천신의 일상, '케차켄미'

이승진 디자이너의 캐릭터 디자인

우리 일상 속에 녹아든 천신들의 이야기, '케차켄미'. 이승진 디자이너는 우리가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캐릭터로 표현하였다.

이승진 디자이너는 매일 느끼는 감정들이 디자인을 위한 영감이라고 말한다. 그는 '아빠의 일기'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부모로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려 노력했다. 그의 작품은 우주를 정복한 신들이 지구에 내려와 인간과 함께 다양한 감정을 공유하는 '케차켄미 프렌즈'라는 캐릭터를 소개한다.

이승진 디자이너는 이 작품을 통해 세상 모든 사람이 진정한 친구라는 아이디어를 시작으로, 종이 위에 그려진 예쁜 디자인이 아닌, 세상을 행복의 가치로 묶는 문화 현상과 아이콘이 되고자 했다. 그는 문화 콘텐츠 산업에서 이전에 본 적 없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려 노력하고 있다.

이승진 디자이너는 이 작품을 만들기 위해 Adobe Photoshop과 Illustrator를 사용했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 열린 마음으로 공감하고 웃음을 나누고자 했다. 그는 또한 이 작품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1998년 2월에 시작되어 2016년에 완성되었으며, 2016년 7월에 한국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서 전시되었다. 이승진 디자이너는 이 작품을 통해 각각의 이야기에 담긴 진정한 의미를 듣고 함께 공유하는 것이 이 작품의 핵심이라고 말한다.

이승진 디자이너는 단일한 콘텐츠로 다양한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고 행복한 감정을 전달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는 신의 물리적인 존재를 줄이고 우리와 자연스럽게 통합하는 방법을 고민하였다. 그는 이러한 다양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다양한 상황을 개별 콘텐츠로 분리하여 단편적인 이야기를 만들었다. 그의 첫 번째 키워드는 '행복 전달'과 '부모'의 존재였다.

이승진 디자이너는 부모로서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하는 두 신이 둘 다 날개를 펼칠 수 없는 상황을 그렸다. 공감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상황과는 반대로, 무딘 색상은 부모의 어두운 감정을 대표한다. 이 이야기는 가족을 위해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하는 이 시대의 모든 부모들을 위한 것이다.

이 작품은 2020년 A' 그래픽, 일러스트레이션 및 시각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상에서 동상을 수상하였다. 이 상은 뛰어난 창의성과 기발함을 인정받은 작품에 수여되며, 예술, 과학, 디자인, 기술의 모범 사례를 통합하고 강력한 기술적 및 창의적 기술을 보여주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데 기여한다.


프로젝트 세부 사항 및 크레딧

프로젝트 디자이너: Seung Jin Lee
이미지 크레딧: Image #1 : Creator(Seungjin, Lee), KECHAKENMI, 2017. Image #2 : Creator(Seungjin, Lee), KECHAKENMI, 2018. Image #3 : Creator(Seungjin, Lee), KECHAKENMI, 2018. Image #4 : Creator(Seungjin, Lee), KECHAKENMI, 2018. Image #5 : Creator(Seungjin, Lee), KECHAKENMI, 2018.
프로젝트 팀 구성원: Seung Jin Lee
프로젝트 이름: Kechakenmi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Seung Jin Lee


Kechakenmi IMG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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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chakenmi IMG #4
Kechakenmi IMG #5
Kechakenmi IMG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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