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디자인 혁신

친환경 브랜드 '에코히니'의 창의적인 브랜딩 전략

새로운 친환경 브랜드 '에코히니'가 선보인 독특한 디자인과 지속 가능한 제품 개발로 주목받고 있다. 디자이너 Cansu Dagbagli Ferreira는 브랜드의 개성을 담아낸 혁신적인 브랜딩을 통해 시장에서의 차별화를 꾀했다.

에코히니는 100% 유기농 대나무로 만든 욕실용품 브랜드로, FSC 인증을 받은 부드러운 제품을 선보이며 젊고, 장난기 있으며, 대담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했다. 브랜드의 상징은 복숭아로 선택되었으며, 색상 선택은 브랜드에 재미와 플레이풀한 성격을 부여한다. 짙은 청록색과 복숭아색의 조화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느낌을 전달한다.

현대적인 산세리프 글꼴은 단순함과 접근성을 전달하기 위해 선택되었으며, 제품 포장과 웹 디자인에 이상적인 가독성을 제공한다. 브랜딩은 독특한 색상 조합과 미니멀 접근법을 특징으로 하며, 제품명과 특징은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판매되고 전시될 때 눈에 띄게 큰 글씨로 포장에 표시된다.

디자인 사고 방법론인 'Diverge and Converge'가 사용되었으며, 모든 디자인은 Adobe Creative Suite으로 벡터 기반 자산으로 디지털화되어 실현되었다. 화장지 랩과 배송 상자와 같은 실제 항목은 4색 인쇄 기술로 제작되었다.

에코히니의 제품은 나무를 사용하지 않는 대나무 화장지로, 분해가 가능하며 부드럽고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경쟁 업체와의 차별점은 350매, 원소 염소 무첨가, 100% 재활용 가능한 포장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프로젝트는 2022년 4월에 시작되어 2023년 4월에 완료되었으며, 제품은 2023년 5월에 출시되었다. 경쟁자 연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철저히 이루어졌으며, 이 연구 단계에서 모든 대나무 화장지 브랜드가 밝은 녹색의 동일한 톤을 사용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목표는 독특한 색상 팔레트를 사용하여 시장에 있는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하는 것이었다.

화장지 랩과 배송 상자의 색상을 일치시키는 것이 도전이었다. 적절한 팬톤 색상이 선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랩과 상자가 다른 재질을 가지고 있어 인쇄된 색상이 달랐다. 시험 인쇄 단계에서 색상이 일치하도록 조정해야 했다.

화장지 브랜드가 멋지고 재미있을 수 있을까? 에코히니는 100% 유기농 대나무, FSC 인증을 받았으며 가능한 한 친환경적이다. 브랜드 상징은 복숭아이며, 색상과 글꼴 선택은 제품의 재미, 자연스러움, 부드러운 특성을 반영한다. 목표는 독특한 색상 팔레트를 사용하여 시장에 있는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하는 것이었다. 짙은 청록색과 복숭아색의 조화는 장난기 있고 개성 있는 성격을 부여하며,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느낌을 전달한다. 이러한 디자인 선택은 대상 고객 그룹과 즉각적으로 소통하고 브랜드와 고객 사이의 유대를 만든다.

이 디자인은 2024년 A' 그래픽, 일러스트레이션 및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어워드에서 실버를 수상했다. 실버 A' 디자인 어워드는 최고 수준의 창의성과 전문적으로 뛰어난 디자인에 수여되며, 강력한 기술적 특성과 뛰어난 예술적 기술을 갖춘 이 디자인들은 높은 수준의 우수성을 보여주고 긍정적인 감정, 경이로움, 그리고 놀라움을 소개한다.


프로젝트 세부 사항 및 크레딧

프로젝트 디자이너: Cansu Dagbagli Ferreira
이미지 크레딧: Cansu Dagbagli Ferreira
프로젝트 팀 구성원: Cansu Dagbagli Ferreira
프로젝트 이름: Ecohiny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Cansu Dagbagli Ferreira


Ecohiny IMG #2
Ecohiny IMG #3
Ecohiny IMG #4
Ecohiny IMG #5
Ecohiny IMG #5

디자인 잡지에서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