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빙하 자체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습니다. 파란색의 균열이 불의 혀, 즉 화산의 용암처럼 보이는 것에 주목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그녀는 자연을 초현실적인 이미지로 표현하고, 색상 반전을 통해 '부정적인' 개념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는 기술적인 의미에서의 '부정적인'과 개념적인 의미에서의 '부정적인'을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독특한 점은 얼음을 주요 요소로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긍정에서 부정으로의 색상 반전을 통해 변화의 개념을 상징하며, 반대되는 현실, 즉 불과 화산을 표현합니다. 이는 페리토 모레노 빙하를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이야기하는 불안정한 이미지의 초현실적인 여행입니다.
이 이미지들은 전문 카메라인 니콘 D200로 촬영되었고, 이후 아도비 포토샵과 카메라 로우를 사용하여 색상 반전을 달성하기 위해 후반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인쇄 크기는 100 x 70cm이며, 이에 5cm 깊이의 검은색 프레임이 추가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시리즈로 나누어져 있어 읽는 사람이 상상력을 발휘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 이 작품은 즉시 화산을 연상시킵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예를 들어 이미지 n.1에서 물이 용암에 들어가는 것처럼 보이거나, Walls와 Scraps 시리즈의 이미지에서는 관찰자가 이것이 화산인지 아닌지 의심하게 됩니다.
이 프로젝트는 2007년 말에 아르헨티나의 페리토 모레노 빙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는 환경에 대한 진행 중인 작업입니다. 현재까지 이 작품은 이란의 타라한-아자드 아트 갤러리,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센트로 컬추럴 보르헤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이탈리아 문화원, 로마의 스파지오 88 갤러리 및 스튜디오 아르테 후오리 다운타운에서 전시되었습니다. 현재 새로운 이미지가 작업 중입니다.
이 작품은 환경 문제를 새롭게 해석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의 일부입니다. 도토리는 사용자가 이 문제를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도록 유도하기 위해 새로운 방식을 연구하였습니다. 그녀는 현장에서 직접 음성으로 촬영하는 노키아 휴대폰을 사용하여 색상 반전 방법을 검증하였고, 이후에는 전문 카메라로 이미지를 촬영하여 후반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작품은 2023년 A' Photography and Photo Manipulation Design Award에서 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 상은 탁월한 창의성과 전문성을 보여주는 디자인에 주어지며, 이러한 디자인은 강력한 기술적 특성과 뛰어난 예술적 기술을 보여주고, 탁월한 수준의 우수성을 보여주며, 긍정적인 감정, 경탄, 그리고 놀라움을 불러일으킵니다.
프로젝트 디자이너: patrizia dottori
이미지 크레딧: Image #1: Photographer Patrizia Dottori, FireBergs Series Cold 23, 2008. Image #2: Photographer Patrizia Dottori, FireBergs Series Cold 12, 2008. Image #3: Photographer Patrizia Dottori, FireBergs Series Scraps 2, 2008. Image #4: Photographer Patrizia Dottori, FireBergs Series Walls 2, 2008. Image #5: Photographer Patrizia Dottori, FireBergs Series Walls 5, 2008.
프로젝트 팀 구성원: patrizia dottori
프로젝트 이름: Fireberg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patrizia dotto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