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쿤의 "제한된 공간": 코로나19 시대의 감정을 담은 사진집

사진작가 유쿤, 코로나19로 인한 고립과 압박감을 사진으로 표현

2020년 초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인해 유쿤은 오랜 시간을 집에서 보내게 되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한정된 공간에서의 생활은 그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었고, 이로 인해 "제한된 공간"이라는 사진집이 탄생하게 되었다. 이 작품은 회색빛 공간에서의 압박감과 불활동을 표현하고자 하였으며, 이를 보는 사람들이 회색 필름을 찢어내고 싶은 충동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유쿤은 이 사진집을 만들기 위해 풀프레임 FX 디지털 카메라와 24-70mm F2.8 렌즈를 사용하였다. 그는 가능한 한 그림자를 줄이기 위해 스튜디오에서 촬영하였고, 이를 위해 플래시를 사용하였다. 이 사진들은 원본 크기가 24메가픽셀이며, 모두 디지털화되어 RAW 파일로 저장되었다. 이 사진들은 Adobe Photoshop을 사용하여 수정되었다.

이 사진집은 추상적인 개념과 사진, 초상화, 개념을 키워드로 하였다. 이 사진들은 얇은 필름과 간단한 몸짓을 통해 사람들의 압박감과 무력감을 보여준다. 이 프로젝트는 2020년 10월 28일 중국 청두에서 시작되어 2021년 7월에 완성되었다.

유쿤은 이 작품을 만들기 위해 먼저 아이디어를 준비하고 촬영 계획을 세웠다. 필요한 소품과 장소를 준비하고, 조명 장비를 사전에 조정하였다. 그는 가능한 한 그림자를 줄이고, 무거운 색을 사용하지 않아 시각적으로 심심하고 우울한 느낌을 강조하려고 노력하였다.

이 작품을 만드는 데 가장 어려웠던 점은 조명을 어떻게 더 균일하게 만들고, 그림자를 줄이며, 얇은 필름이 반사되지 않게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제한된 공간"이라는 훌륭한 사진집을 완성하였다. 이 작품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랜 시간 집에 머무르는 사람들의 감정과 행동을 보여주며, 미래의 건강한 삶을 소중히 여기고 과거를 반성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이 작품은 사진작가 유쿤의 지적 재산권으로, 2022년 A' 디자인 어워드에서 은상을 수상하였다. 이 상은 탁월한 창의성과 전문성을 보여주는 디자인에 주어지며, 이 작품은 강력한 기술적 특성과 뛰어난 예술적 기술을 보여주며, 탁월한 수준의 우수성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