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학적 돔에서 영감을 받은 이동 가능한 갤러리, "다윈 버키"

파라메트릭 디자인과 오리가미 기법이 결합된 혁신적인 구조물

디자이너 쿠버 파텔과 자왈란트 마하데바와라는 두 명의 인도 출신 아키텍트가 버크민스터 풀러의 기하학적 돔에서 영감을 받아 '다윈 버키'라는 이동 가능한 갤러리를 설계했습니다. 이 구조물은 재활용 가능한 재료로 만들어져 불필요한 환경적 발자국을 최소화하며, 전 세계 어디에서나 전시를 개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다윈 버키는 현장에서 필요에 따라 조립 및 분해가 가능한 완전한 부품 세트로 설계되었습니다. 이 구조물은 기초 없이 땅에 고정되는 파라메트릭 돔 텐트로, 전시 갤러리, 공연장, 바, 나이트클럽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 구조물은 흑박스로 설계되어, 임차인이 하루에 한 번 결정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공공 정원, 전시장, 도시 광장 등 평평한 땅에 항상 일시적으로 배치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 구조물은 1mm 두께의 연강을 사용하여 기둥이나 보 없이 최대 10미터의 거리와 6미터의 높이를 두루 감쌀 수 있습니다. 최첨단 조립 시스템은 구조물을 누수 방지하고, 모든 네 변에 노출된 모서리를 가진 부품에 대해 2800개의 볼트 중 70% 이상을 숨길 수 있습니다. 패널 크기는 한 사람이 쉽게 다룰 수 있을 정도로 작아 조립이 매우 효율적입니다.

다윈 버키는 6미터의 컨테이너에 담아 전 세계 어디든지 운송할 수 있는 이동 가능한 갤러리를 만드는 목표로 설계되었습니다. 오리가미는 건물의 패널 접기를 파악하는 기본 방법론으로 사용되었고, 파라메트릭 도구를 활용하여 현장에서 제작이 이루어졌습니다. 결과적으로, 다윈 버키는 컨테이너에 들어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며칠 안에 거대한 100제곱미터의 갤러리로 변신할 수 있었습니다.

이 구조물을 설계하면서 가장 큰 도전은 오프그리드 지역에 적합한 유형을 구축하는 것이었습니다. 10미터의 범위와 6미터의 높이를 가진 구조물을 6미터의 컨테이너에 넣는 기준은 다윈 버키가 전 세계 어디든지 쉽게 운반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어려운 작업이었습니다. 또한, 개방 시스템을 폐쇄 시스템으로 만드는 것도 주요 도전 과제였는데, 이는 건물을 완전히 방수 처리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창문은 강한 환경 조건으로부터 그림을 보호하기 위해 비가 들어오지 않도록 간접 조명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다윈 버키는 버크민스터 풀러가 설계한 기하학적 돔에서 영감을 받아 땅에 고정된 파라메트릭 돔 텐트로 설계되었습니다. 탱크는 1mm 두께의 레이저 컷 벤트 메탈 시트로 만들어져 열린 공간을 만들 수 있으며, 다윈 버키 여러 개를 연결하여 클러스터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몇 일 안에 조립하거나 분해하여 저장할 수 있으며, 컨테이너를 통해 운송할 수 있습니다. 다윈 버키는 전 세계 어디든지 쉽게 운반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다윈 버키는 가벼운 구조물로, 메탈로 만든 플랫 팩 구조물로 방수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이 디자인은 2022년에 A' Generative, Algorithmic, Parametric and AI-Assisted Design Award에서 동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상은 예술, 과학, 디자인, 기술의 모범 사례를 통합하고, 강력한 기술적 및 창의적 기술을 보여주며, 생활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뛰어난 창의적인 디자인에 수여됩니다.


프로젝트 세부 사항 및 크레딧

프로젝트 디자이너: Kuber Patel
이미지 크레딧: Vinay Panjwani, Kuhoo Patel
프로젝트 팀 구성원: Lead Parametric Designer: Kuber Patel Lead Architect: Jwalant Mahadevwala Client: Abbhay Mangaldas
프로젝트 이름: Darwin Bucky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Kuber Patel


Darwin Bucky IMG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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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win Bucky IMG #4
Darwin Bucky IMG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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