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를 꽃으로 수놓다: 런던의 홈리스를 위한 브랜드, '플라워링 스트리트'

명준 장의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홈리스 문제에 대한 새로운 접근

런던의 홈리스들이 자신들의 삶을 꽃으로 수놓을 수 있도록 돕는 브랜드 '플라워링 스트리트'. 이 브랜드는 홈리스들이 자신들의 일상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사회의 다양한 집단들로부터 이 문제에 대한 주목을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018년 가디언 신문의 통계에 따르면, 2018년 7월부터 9월 사이에 런던에서 3,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거리에서 잠을 청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의견과 관련 연구들은 이 문제를 강조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이에 기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에 충격을 받은 명준 장은 자신의 브랜드 지식과 전문 디자인 기술을 활용하여, 사회의 다양한 집단들로부터 이 문제에 대한 주목을 이끌어내고 홈리스를 지원하는 브랜드를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플라워링 스트리트'는 홈리스들이 자신들을 믿고 실제 일을 하여 일상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브랜드의 로고는 런던의 거리 표지판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습니다. 더욱 흥미로운 사실은, 홈리스들이 서로를 '스트리트 프렌드'라고 부르는데, 이는 그들이 대부분 거리에서 잠을 청하기 때문입니다. 거리 표지판은 거리의 상황과 잘 어울릴 수 있으므로, 브랜드 로고로 적합하다고 판단되었습니다.

이 브랜드는 홈리스들이 판매하는 꽃을 통해 실현됩니다. 꽃 포장 디자인에서는 불필요한 화려한 장식을 줄이고, 지하철 역에서 수집한 오래된 신문과 천연 대마로프를 도구로 사용합니다. 또한, 따뜻한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홈리스들이 판매하는 모든 꽃 다발에는 감사 카드가 부착되어, 상점과 홈리스들로부터의 감사의 마음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모든 것들은 재활용 가능한 천연 재료로 만들어져, 포장비용을 절약하여 더 많은 홈리스들을 지원할 수 있게 돕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2019년 1월에 런던에서 시작되어 2019년 7월에 완성되었습니다. 디자인 연구, 브랜드 포지셔닝, 시각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약 7개월의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이 복지 브랜드의 초기 영역은 런던 내부였지만, 다음 단계는 영국 전체의 다른 도시로 브랜드를 확장하고, 그 후에는 전 세계 브랜드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 디자인은 2021년 A' 그래픽, 일러스트레이션 및 시각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어워드에서 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동상 A' 디자인 어워드는 예술, 과학, 디자인, 기술의 모범 사례를 통합하고, 강력한 기술적 및 창의적 기술을 보여주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뛰어난 및 창의적인 디자인에 수여됩니다.


프로젝트 세부 사항 및 크레딧

프로젝트 디자이너: Mingjun Jiang
이미지 크레딧: Main Image is Image#Photographer: Yi Du, Flowering Street,2019 , Optional Imang is Imange#4Photographer: Mingjun Jiang, Flowering Street,2019
프로젝트 팀 구성원: Mingjun Jiang
프로젝트 이름: Flowering Street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Mingjun Jiang


Flowering Street IMG #2
Flowering Street IMG #3
Flowering Street IMG #4
Flowering Street IMG #5
Flowering Street IMG #5

디자인 잡지에서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