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의 조화, 바이오피릭 디자인 'Alive'

디자이너 Marcele Kuliesiute의 창조적 접근

바이오피릭 디자인은 바이오피리아 가설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이는 사람이 본능적으로 자연과의 연결을 추구하거나 생명에 대한 사랑을 가지고 있다는 가설입니다.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바이오피릭 디자인은 현대 환경에서 쾌적한 생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바이오피릭 디자인 방법을 실내에 적용하면 생산성, 창의성, 그리고 행복감이 향상된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Alive'는 바이오피릭 디자인 원리에 기반한 동적 객체로, 모든 생명의 기초이자 원천인 물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공공 인테리어, 사무실, 다양한 공공 공간을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자연에서 인지하는 리듬이나 움직임이 사람에게 강한 인상을 주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Alive'는 환경에 활력을 부여하고, 우리가 어머니 자연을 가꾸어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디자인과 제작에 있어서 두 가지 주요 과제가 있었습니다. 첫째, 객체 내부의 입자를 움직이게 하는 간단하고 저렴한 메카닉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둘째, 전체 커버 부분을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 움직임의 효과를 가장 잘 표현하면서 모든 입자를 제자리에 유지할 수 있는 탄력 있는 강력한 직물에 작은 디테일을 첨부해야 했습니다. 기본 구조는 MDF 구조와 작지만 강력한 모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커버 부분은 특별히 설계된 2000개의 플렉시글라스 디테일이 첨부된 네오프렌을 사용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이 디자인은 2020년 A' Fine Arts and Art Installation Design Award에서 골든 상을 수상했습니다. 골든 A' 디자인 상은 디자이너의 천재성과 지혜를 반영하는 놀라운, 뛰어난, 트렌드 세팅하는 창작물에 수여됩니다. 이들은 예술, 과학, 디자인, 기술을 향상시키는 존경받는 제품과 밝은 아이디어로, 탁월한 우수성을 보여주고 그들의 바람직한 특성으로 세계에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