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우 누볼은 참가자들이 공동으로 폭풍을 만들어내는 독특하고 몰입감 있는 체험을 제공하는 인터랙티브 설치 작품이다. 참가자들은 배우 겸 지휘자의 안내 하에 몸을 움직여 비의 소리를 만들어내고, 이것이 다양한 시각 효과를 일으키는 것이다. 이로 인해 구름 안팎에서 모두 볼 수 있는 쇼가 생성되며, 참가자들은 구름, 비, 그리고 폭풍이라는 다양한 단계의 폭풍을 만들어낸다.
이 설치 작품은 구름 안에서 폭풍을 공동으로 만들어내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체험을 제공한다. 이는 참가자들이 평소에는 땅에서만 볼 수 있는 구름을 직접 안에서 체험하게 함으로써 가능하다.
플로우 누볼은 인플레이터블 구름으로 만든 파빌리온을 통해 이러한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 내부에는 인공 안개가 추가되어 실제로 구름 안에 있는 느낌을 높였다. 쇼는 오케스트라 지휘자가 참가자들에게 그들의 몸을 타악기로 사용하는 안무를 가르칠 때 시작된다. 몸에서 나는 소리는 비의 단계와 연관되어 있으며, 이 소리가 나면 구름 안에서 빛의 비가 내린다.
또한, 바닥에는 10톤의 소금이 채워져 있어 벽의 색상이 그 안에 반영되어 실제로 구름 안에 있는 느낌을 더욱 강화시킨다. 이러한 창의적인 디자인은 참가자들에게 구름과 폭풍, 그리고 그것들이 만들어내는 소리와 빛을 새로운 방식으로 체험하게 한다.
플로우 누볼은 그 독특한 특성과 참가자들의 참여를 통한 인터랙티브한 요소로 인해 2020년 A' 라이팅 제품 및 조명 디자인 상에서 은상을 수상하였다. 이 상은 탁월한 전문성과 혁신을 보여주는 최고의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디자인에 수여되며, 이 디자인은 강력한 기술적 특성과 뛰어난 예술적 기술을 보여주며, 우수한 수준의 탁월성을 보여주고 긍정적인 감정, 놀라움, 그리고 경이를 불러일으킨다.
프로젝트 디자이너: Dani Paez Guillen
이미지 크레딧: Image #1: Photographer Daniel Paez/David Barra, PlouNuvol, 2019.
Image #2: Photographer Daniel Paez/David Barra, PlouNuvol, 2019.
Image #3: Photographer Daniel Paez/David Barra, PlouNuvol, 2019.
Image #4: Photographer Daniel Paez/David Barra, PlouNuvol, 2019.
Image #5: Photographer Daniel Paez/David Barra, PlouNuvol, 2019.
Video Credtis: Daniel Paez/Marco Sansalone, PlouNuvol, 2019.
프로젝트 팀 구성원: Dani Paez, Isabel Guillen, Jordi Medina, Mery MPH, Eva Oliver, Marisa Oliver, Manuel Paez, Gemma Riera, Espacio la Nube, Eikonos, Mireia Pascual, ZER Collection, Sara Martin, Lidia Puig, Marco Sansalone, Victor Marsol, Lucas Pigliacampo, Protofy, Kum Kum Events, David Barra, G de Gospel
프로젝트 이름: PlouNuvol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Dani Paez Guill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