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 클래식에서 영감을 얻은 혁신적인 테이블 램프, '우드'

디자이너 마갈리 수초볼스키의 손에서 탄생한 명작

마갈리 수초볼스키는 60년대 클래식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우드'를 디자인했습니다. 그녀는 시장에서 볼 수 있는 기존의 조명 제품과는 다른, 독특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그 결과, 우드는 간결한 선과 모던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탄생했습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소재입니다. '우드'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전체적으로 나무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나무는 모두 손으로 선반에 고정시켜 가공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나무의 따뜻함과 고급스러움이 더욱 돋보이게 되었습니다. 또한, 케이블이 상단에서 나오는 독특한 디자인과 주트 메시와 금색 주트 실로 만든 독특한 디자인의 케이블이 눈길을 끕니다.

'우드'는 아르헨티나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족이타 나무를 사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이 나무는 중간 정도의 경도를 가지고 있어, 무게와 품질이 우수한 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세 부분으로 나누어 제작되어, 나무의 낭비를 최소화하였습니다.

이 제품은 두 가지 크기로 제공됩니다. 미니 우드는 지름이 150mm, 높이가 150mm이며, 일반 크기의 우드는 지름이 280mm, 높이가 230mm입니다. 이런 다양한 사이즈는 공간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혀줍니다.

마갈리 수초볼스키는 이 제품을 디자인하는 데 거의 1년의 시간을 소요했습니다. 그녀는 처음에는 하나의 부품으로 제품을 제작하려 했지만, 그렇게 하면 나무의 낭비가 심해지는 문제를 발견하였습니다. 이후 여러 종류의 나무를 시험해 보고, 결국 족이타 나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완성된 '우드'는 현재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마갈리 수초볼스키의 '우드'는 2023년 A' Lighting Products and Fixtures Design Award에서 실버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 상은 뛰어난 전문성과 혁신을 보여주는 디자인에 주어지는 상으로, '우드'의 탁월한 디자인을 인정받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