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슈첸이 도서관은 1802년에 슈첸이 백작이 그의 개인 도서관을 헝가리 컬렉션으로 전환함으로써 설립되었습니다. 이 도서관은 헝가리 국립 도서관의 기초를 닦아주었으며, '에센스' 전시회는 이러한 역사를 기리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전시회는 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천만 건 이상의 문서의 복잡성과 다층적인 특성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전시회는 도서관의 새로운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새로운 기업 정체성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도서관의 공용 공간은 직원과 독자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이용되며, 이 공간은 많은 관광객들이 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는 보물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따라서, 전시회는 다양한 배경 지식을 가진 방문객들에게 의사소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전시회의 구현은 지속 가능성을 중요한 고려 사항으로 두고 있습니다. 대형의 빈 공간을 변형하는 것이 목표였으며, 이를 위해 가능한 한 구조 재료를 절약하는 방향으로 계획되었습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공간의 특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며,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동시에 더욱 친근한 분위기를 만드는 데에도 기여하였습니다.
전시 공간은 상당히 파편화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단점은 공간에 따라 주제를 배치함으로써 장점으로 전환되었습니다. 독립적으로 해석 가능한 전시 섹션들은 시각적인 스토리라인을 통해 통합된 이야기를 만들어냅니다. 인터랙티브 스크린은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며, 소리 터미널에서는 오래된 사운드트랙을 듣거나 현재의 컬렉션 관리자가 도서관에 보관된 보물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들을 수 있습니다.
전시회의 디자인은 도서관의 역사를 반영하고, 독자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방법에 대한 역사를 기반으로 한 시각적인 스토리라인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이를 통해, 도서관의 새로운 이미지는 이러한 역사적 측면을 반영하고 강력한 새로운 이미지를 형성하게 됩니다.
프로젝트 디자이너: Maria Gazdag
이미지 크레딧: Photographer: Gyorgy Darabos
프로젝트 팀 구성원: Creative concept and exhibition design: Maria Gazdag
Graphic design: Tamas Takacs
프로젝트 이름: Essence of 220 Years of the Library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Maria Gazd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