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의 조화, 'East and West'

장예펑과 양차오가 선보이는 독특한 세라믹 공예

장예펑과 양차오는 동서양의 문화를 결합한 독특한 세라믹 공예 'East and West'를 선보였다. 이 작품은 중국의 전통적인 청화종이와 전기 도금 기술을 활용하여 개미의 이미지를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동서양의 문화를 결합하여 폐기된 청화종이를 재디자인하고 개미 세라믹에 적용, 일련의 독특하고 정교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조각 몰드를 통해 개미의 주요 이미지를 결정하고, 대량의 폐기된 청화종이를 재활용하여 디자인하였다. 이 과정에서는 현대 전기 도금 기술을 결합하여 제작되었다. 개미 조각은 길이 160mm, 깊이 120mm, 높이 300mm의 크기를 가지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2020년 7월에 중국 징더즌에서 시작되어 2021년 7월에 완성되었다. 이 과정에서 징더즌의 여러 공장에서 다양한 청화종이를 재활용하여 디자인하였고, 이를 통해 각 개미가 독특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작품은 재활용의 개념을 통해 개미 금융 서비스 그룹을 중심으로 개미 공예품을 디자인하였다. 청화종이의 재활용 과정 디자인을 통해 환경 보호의 개념을 표현하고, 동양 문화와 서양 문화를 시각 디자인에 결합하여 매력적인 개미 공예품을 실현하였다. 모든 개미는 독특하다.

이 작품은 개미 조각의 제작과 청화종이의 재활용 디자인, 그리고 세라믹 기술의 활용 등에서 도전을 겪었다. 그러나 이러한 도전을 극복하고 독특하고 세련된 작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 이 작품은 2022년 A' Fine Arts and Art Installation Design Award에서 아이언 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