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난영전은 한국의 전통 민화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였다. 그의 작품 '문라이트 타이거'는 밤에 활동하는 호랑이가 소나무 아래에서 달빛을 바라보는 모습을 그려냈다. 호랑이는 주변의 모든 동물들이 도망가는 존재로, 주변에는 친구가 없다. 따라서 호랑이의 유일한 친구는 달이라는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였다.
고대 한국에서 호랑이는 산의 수호신으로 여겨졌다. 그래서 민화에서는 호랑이가 자주 등장하는 주제 중 하나이다. 난영전은 이러한 신성한 동물을 친근하게 그려내어 독특한 민화를 완성하였다.
이 작품은 갤럭시 노트 7의 그림 앱을 이용해 그려졌다. 이후 포토샵을 통해 수정되었다. 이 작품은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이 민화는 그림에 부적 효과가 있다고 한다. 따라서 이 그림을 가진 사람은 보이지 않는 수호신에게 보호받는다는 믿음이 있다. 이 호랑이 그림은 언제 어디서든 당신을 보호할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2017년 서울에서 진행되었다. 민화는 한국의 전통 그림이다. 과거 한국인들은 한지에 붓으로 그렸지만, 현대인들은 컴퓨터로 그린다. 그래픽 민화는 컴퓨터라는 도구를 사용해 그려진다. 이 프로젝트는 과거와 미래, 전통과 기술의 만남이다.
그래픽 민화를 그리는 도구는 컴퓨터 그림 앱이다. 작업 도구는 삼성 갤럭시 노트 7이었다. 그러나 갤럭시 노트 7은 리콜되어 휴대폰을 반납해야 했고, 그림을 다시 포토샵으로 작업해야 했다.
이 작품은 2022년 A' 그래픽, 일러스트레이션 및 시각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어워드에서 아이언을 수상하였다. 아이언 A' 디자인 어워드는 잘 디자인된, 실용적이며, 혁신적인 창조물에 수여되며, 전문적이고 산업적인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것으로 인정받는다. 이는 업계의 모범 사례와 능숙한 기술 특성을 통합하며, 만족감과 긍정적인 감정을 제공하고, 더 나은 세상에 기여한다.
프로젝트 디자이너: Nanyoung Jeon
이미지 크레딧: #1:Nanyoung Jeon,2017
#2:Nanyoung Jeon,2017
#3:Nanyoung Jeon,2017
#4:Nanyoung Jeon,2017
#5:Nanyoung Jeon,2017
프로젝트 팀 구성원: Nanyoung Jeon
프로젝트 이름: Moonlight Tiger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Nanyoung J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