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통한 예술, '모샤박' 반지

디자이너 산나즈 바지페 도스트의 페르시아 전통 건축 요소를 재해석한 작품

산나즈 바지페 도스트는 자신의 어린 시절 추억에서 영감을 받아 '모샤박' 반지를 디자인했다. '모샤박'은 페르시아어로 '격자'를 의미하며, 이는 과거 페르시아의 전통적인 건축 요소였다. 이 복잡한 기하학적 패턴의 장식 요소는 빛을 통해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이 반지는 착용자가 빛과 햇빛을 통해 손 위에 아름다운 그림자와 패턴을 만들어내도록 유도한다. 이로 인해 착용자는 손에 환상적인 빛의 쇼를 만들어내는 반지를 가지게 된다. 이 반지는 단순히 착용하는 것이 아니라, 눈길을 끄는 표현을 통해 착용하는 예술이다. 이는 균형이 잘 잡혀 있고 무겁지 않으며, 양쪽에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아치가 있어 다른 손가락에 완벽하게 맞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산나즈는 3D 주얼리 소프트웨어(Rhino)를 사용하여 이 반지를 디자인했다. 먼저 나일론으로 3D 프린팅하여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착용감을 확인한 후, 왁스로 3D 프린팅하고 18K 옐로우 골드로 주조했다. 이 반지는 높은 거울 광택 마감을 가지고 있으며, 로즈 골드와 실버 버전도 있다.

이 프로젝트는 2020년 8월 토론토에서 시작되어 같은 해 말에 완성되었다. 산나즈는 이 건축 요소의 철학, 의미,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 인터넷, 책, 비디오를 통해 연구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그녀를 자신의 추억, 뿌리, 고향에 더 연결시켰다. 그녀는 페르시아인들에게 공통적인 달콤한 어린 시절의 추억인 페르시아 집에서 이 건축 요소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빛을 통해 춤추고 놀던 기억을 표현하고 싶었다.

가장 도전적인 부분은 손 위에 원하는 그림자와 패턴을 정확하게 만들어내기 위해 적절한 깊이를 선택하는 것이었다. 또한, 반지를 가볍게 만들고 균형을 잡으면서 동시에 편안하게 만드는 것도 어려웠다. 산나즈의 산업 디자인 배경은 착용감이 좋은 인체공학적인 제품을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 '모샤박' 반지는 착용자의 손 위에 마법 같은 빛의 쇼를 만들어내는 착용 가능한 예술 작품이다. 이 디자인은 착용자가 햇빛을 통해 반지를 회전시키며 놀 수 있도록 유도하며, 이를 통해 손 위에 환상적인 빛의 쇼를 만들어낸다. 또한 이 반지는 눈길을 끄는 표현을 가지고 있으며, 균형이 잘 잡혀 있고 무겁지 않다. 또한 양쪽에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아치가 있어 다른 손가락에 완벽하게 맞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이 디자인은 2021년 A' 주얼리, 안경 및 시계 디자인 상에서 아이언을 수상했다. 이 상은 잘 디자인된, 실용적이며, 혁신적인 창작물에 수여되며, 전문적이고 산업적인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는 것을 인정받는다. 이들은 최고의 산업 관행과 능숙한 기술 특성을 통합하여 만족감과 긍정적인 감정을 제공하며, 더 나은 세상에 기여한다.


프로젝트 세부 사항 및 크레딧

프로젝트 디자이너: Sanaz Doost
이미지 크레딧: Paul Ambtman
프로젝트 팀 구성원: Sanaz Doost
프로젝트 이름: Moshabak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Sanaz Do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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