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설치 작품은 '라이트플레이크'라는 렌즈 아트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빛을 재구성하는 개념으로 설계되었습니다. 53,900개의 작고 얇은 렌즈를 체계적으로 조립하고 세밀하게 빛을 캐치하여 큰 광학 스크린을 만들어 일본에 본사를 둔 정밀 부품 글로벌 회사의 본사 입구에 '미세 기술, 무한한 세계'라는 기업 문장을 구현하였습니다. 이는 기업 문장의 표현과 작품의 특성을 융합하여 구현함으로써 입구의 가치를 높이는 예술 프로젝트입니다.
'라이트플레이크'는 직경 40mm, 두께 0.3mm의 부품으로, 렌즈를 정밀하게 마무리하여 서로 조립할 수 있습니다. 설치에 사용된 렌즈는 세밀한 디테일이 필요하며, 가공하기 쉬운 재료를 선택해야 했습니다. 재활용 가능하고 빛 반사와 투명도가 우수하며, 레이저 커팅으로 세밀하게 가공할 수 있고 환경 부담이 적은 PET을 재료로 선택했습니다. 이 설치 작품은 53,900개의 렌즈를 정밀하게 조립하여 구성되었으며, 빛 때문에 객체가 흔들리며 빛의 광채를 드러냅니다.
이 설치 작품이 요청된 기업 본사의 입구는 유리 외벽에서 자연광이 비치는 공간이며, 입구 앞 벽에 그림이 투영되는 빛도 있습니다. 이 공간에서 빛의 재구성이라는 우리의 예술 작품의 특성과 기업 문장을 융합하고 광학 객체로 형상화함으로써, 입구에서 유일무이한 장면과 경험을 만들었습니다.
이 설치 작품에 대한 프로젝트는 2019년 6월에 시작되어, 디자인과 제작 기간을 거쳐 2020년 2월에 일본 시즈오카에 위치한 스타 마이크로닉스 주식회사 본사 입구에서 완성되었습니다.
두 개의 광학 스크린 같은 객체는 '라이트플레이크'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하는 유리 외벽에서 들어오는 자연광과 연결되면서 입구의 분위기를 조용히 바꿉니다. '라이트플레이크'는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단서로 자연광을 사용하는 예술이며, 다양한 프로젝트에 대한 형태를 가능하게 하는 디자인 측면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조건을 해결하는 건축적 사고에서 탄생한 예술작품이며, 동시에 환경에 주의를 기울이고 이를 디자인에 반영하여 유일무이한 공간을 만드는 것입니다.
유지 오키토는 건축적 사고의 배경에서 예술을 제시합니다. '라이트플레이크'의 시리즈를 예술의 개념과 디테일을 유지하면서 개발하고, 각 프로젝트에 따라 객체의 테마, 형태, 크기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유연한 시스템을 가진 이 예술은 디자인 요소를 가지고 있으며, 프로젝트에 필요한 조건과의 융합은 양측의 가치를 높이고 가능성을 탐색하는 데 계속 기여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디자이너: Yuji Okitsu
이미지 크레딧: Image #1: Photographer Tomoko Yamane, Variations, 2020
Optional Image #1: Photographer Tomoko Yamane, 2020
Optional Image #2: Photographer YUJI OKITSU, 2020
Optional Image #3: Photographer Tomoko Yamane, 2020
Optional Image #4: Photographer Tomoko Yamane, 2020
프로젝트 팀 구성원: Associate : Eri Yamazaki
Produce : MURAYAMA Inc.
프로젝트 이름: Lightflakes For StarMicronics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Yuji Okit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