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한 디자이너는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이 멀리 떠나자 60년 만에 바다에 살아있는 플랑크톤이 나타나며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한 것에 영감을 받아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녀는 특히 해가 지고 파도가 칠 때 특히 눈에 띄는 이 형광빛을 디자인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이 프로젝트는 이 패턴이 적용된 모든 패션 제품에 에너지를 주며, 동시에 세련된 느낌을 준다. 플랑크톤의 빛나는 아름다운 모양을 하늘의 별이나 피어나는 꽃처럼 표현하였다. 이 디자인은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함으로써, 세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빛과 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다.
윤아한 디자이너는 그래픽 태블릿을 사용하여 Photoshop에서 모티브 작업을 수행하고, 바다의 화려하고 신비로운 느낌을 주기 위해 레이어에 오버랩 효과를 적용했다. 색상, 크기, 배열이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울 때까지 수정을 계속하고, 일정한 반복이 가능한 스퀘어 드롭으로 작업했다. 그녀는 패턴 디자인과 컨셉이 돋보이도록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트(DTP)로 사틴 소재에 출력하여 다양한 제품을 제작했다.
이 패턴 디자인은 블라우스, 원피스, 스카프, 가방 등 모든 패션 아이템에 적용될 수 있다. 이는 사틴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재에 형태성과 미적 아름다움을 부여하며, 의류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며 섬유 제품의 가치를 높인다.
이 프로젝트는 2020년 2월부터 2020년 6월까지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자연이 다시 숨을 쉬기 시작한 이 역설적인 상황은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었다. 아직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전 세계는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동시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윤아한 디자이너는 이러한 역설적인 상황에서 배운 교훈을 통해 코로나19가 환경에게 준 영향에 대해 이해하고, 더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글로벌 사회를 기대하며, 회복된 자연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디자인을 보여준다.
'파라독스의 효과'는 이 패턴이 적용된 모든 패션 제품에 에너지를 주며, 동시에 세련된 느낌을 준다. 바다의 플랑크톤의 빛나는 모양을 피어나는 파란 꽃처럼 표현하였다. 이는 반복되는 일상 생활에서 본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프로젝트로, 세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빛과 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다.
이 디자인은 2021년 A' 텍스타일, 패브릭, 텍스처, 패턴 및 클로스 디자인 어워드에서 은상을 수상하였다. 이는 뛰어난 전문성과 혁신을 보여주는 창의적이고 전문적으로 뛰어난 디자인에 수여되는 상이다. 이 디자인은 강력한 기술적 특성과 뛰어난 예술적 기술을 보여주며, 뛰어난 수준의 탁월함을 보여주고 긍정적인 감정, 놀라움, 그리고 경이로움을 불러일으킨다.
프로젝트 디자이너: YunAh Han
이미지 크레딧: Image #1: Photographer Dieon Kim / Model YunAh Han
Image #2: Photographer Dieon Kim / Model YunAh Han
Image #3: Photographer Dieon Kim / Model YunAh Han
Image #4: Photographer Dieon Kim / Model YunAh Han
Image #5: Photographer Dieon Kim / Model YunAh Han
프로젝트 팀 구성원: YunAh Han
프로젝트 이름: Effect Of Paradox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YunAh 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