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생활을 위한 혁신적인 가구 디자인: 타타무 스툴

메자로스 마테와 마시코 히로타카가 공동 개발한 접이식 스툴

도시 공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점점 더 많은 활동을 더 작은 공간에서 수행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가구 디자인도 이러한 변화에 맞춰 진화하고 있습니다. 메자로스 마테와 마시코 히로타카가 공동으로 개발한 '타타무 스툴'은 이러한 도시 생활에 맞춘 혁신적인 가구 디자인의 한 예입니다.

타타무 스툴은 작은 아파트, 좁은 사무실, 작은 상점 등 도시 공간에서의 생활을 고려하여 디자인되었습니다. 이 가구는 접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매우 작은 공간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볍고 내구성이 있어 이동이 자주 발생하는 도시 생활에도 적합합니다.

타타무 스툴의 가장 큰 특징은 그 구조적인 강도와 접이성 사이의 균형입니다. 이 가구는 매우 얇고 가벼운 재료로 만들어졌지만, 사용자가 앉으면 앉을수록 더욱 강해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원목과 특수 제작된 내구성 있는 패브릭을 사용하여 이루어진 결과로, 이 두 재료의 조합이 타타무 스툴에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타타무 스툴은 전통적인 일본 가구 작업장에서 모두 수작업으로 제작됩니다. 모든 부품은 CNC로 먼저 잘라낸 후, 유압 프레스에서 합판과 패브릭 부품을 함께 라미네이트하여 완성품의 모양을 완벽하게 만듭니다. 이 가구의 디자인은 기본적인 기하학에 기반을 두고 있어, 품질 관리를 최적화하고 생산 비용을 낮출 수 있습니다.

타타무 스툴은 7kg 미만의 무게로 이동이 용이하며, 접었을 때 두께는 4cm에 불과합니다. 이로 인해 매우 좁은 공간이나 틈새에도 여러 개를 쌓아 보관할 수 있습니다. 펼쳤을 때는 최적의 앉는 높이인 43cm에 이르며, 평평하게 접어서 벽에 걸어 두거나, 700mm x 700mm x 50mm의 플랫팩으로 보관 및 운송이 가능합니다.

메자로스 마테와 마시코 히로타카는 타타무 스툴을 개발하면서 구조적인 강도와 접이성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이 가장 큰 도전이었다고 말합니다. 3D로 의자의 메커니즘을 모델링하는 것은 한계가 있어, 제조업체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원하는 결과를 얻어냈습니다. 많은 디테일 테스트와 다섯 번의 프로토타입 제작 후, 이들은 접이식 스툴을 쉽게 조작할 수 있으면서도 강도를 유지하는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타타무 스툴은 2020년 A' Furniture Design Award에서 Silver를 수상하였습니다. 이 상은 뛰어난 전문성과 혁신을 보여주는 창의적이고 프로페셔널한 디자인에 수여되며, 강력한 기술적 특성과 탁월한 예술적 기술을 보여주는 디자인에 부여됩니다. 이들의 디자인은 탁월한 수준의 우수성을 보여주며, 긍정적인 감정, 놀라움, 그리고 경이로움을 불러일으킵니다.


프로젝트 세부 사항 및 크레딧

프로젝트 디자이너: Mate Meszaros
이미지 크레딧: Mate Meszaros
프로젝트 팀 구성원: Mate Attila Meszaros, Hirotaka Mashiko
프로젝트 이름: Tatamu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Mate Mesza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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