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진 금속에서 영감을 받은 캐밀라 마르콘데스의 주얼리 컬렉션

전통적인 주얼리의 섬세함을 깨는 러프한 디자인

캐밀라 마르콘데스는 금속 폐품장에서 영감을 얻어 두 가지 다른 원료 금속을 사용하여 주름진 표면과 강렬한 디자인을 가진 주얼리 컬렉션을 제작하였다.

이 컬렉션의 주요 아이디어는 주름진 금속의 러스티시티와 거친 마무리가 전통적인 주얼리의 섬세함과 귀중함을 깨는 것이다. '주름진'은 두 가지 색상의 주름진 금속으로 만든 팔찌와 귀걸이 컬렉션이다. 긁힌 마무리는 현대 주얼리 컬렉션에 거친 느낌을 준다.

이 주얼리 컬렉션은 브라스와 스테인리스 스틸을 겹쳐서 수작업으로 제작되었다. 브라스 시트는 플라이어를 사용하여 구부려지고, 두 가지 금속 시트는 미니 리벳으로 연결되었다. 주얼리는 솔직한 마무리와 얇은 매트 바니시를 가지고 있어 변색을 방지한다.

스테인리스 스틸과 브라스 시트로 만들어진 이 주얼리는 매우 가볍다. 팔찌의 치수는 폭 66mm x 깊이 55mm x 높이 60mm이며, 무게는 90g이다. 귀걸이의 치수는 폭 45mm x 깊이 0.4mm x 높이 60mm이며, 무게는 15g이다.

이 컬렉션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2013년에 개발되었다. 디자인 연구는 금속 폐품장에서 버려진 금속 조각이 주얼리로 변신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에 집중하였다. 디자인에 대한 도전은 두 가지 다른 금속을 결합하는 것이었다. 스테인리스 스틸은 브라스보다 녹는 온도가 훨씬 높기 때문에 이 두 가지 재료를 납땜하는 것은 배제되었다. 찾아낸 해결책은 두 가지 금속 시트를 미니 리벳으로 결합하는 것이었는데, 이것이 컬렉션의 러스티한 외관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 디자인은 2020년에 A' 주얼리, 안경, 시계 디자인 상에서 동상을 수상하였다. 동상은 예술, 과학, 디자인, 기술의 모범 사례를 포함하여 뛰어난 창의력과 기발한 디자인에 수여되며, 강력한 기술적 및 창의적 기술을 보여주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여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데 공로를 인정받는다.


프로젝트 세부 사항 및 크레딧

프로젝트 디자이너: Camilla Marcondes
이미지 크레딧: Image #1: Photografer Ernane Pinho, Edition Camilla Marcondes Image #2: Shutterstock license, Edition Camilla Marcondes Image #3: Shutterstock license, Edition Camilla Marcondes
프로젝트 팀 구성원: Design: Camilla Marcondes Mounting: Camilla Marcondes Finishing: Maria de Fatima Oliveira
프로젝트 이름: Wrinkled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Camilla Marcon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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