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파비아나' 이어링

디자이너 알리레자 메라티의 독특한 주얼리 디자인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파비아나' 이어링은 디자이너 알리레자 메라티의 창의성과 기술력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이 글에서는 이 독특한 주얼리의 디자인 과정과 특징, 그리고 이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파비아나 이어링의 이름은 '콩을 키우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파비아나'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는 디자이너가 자연과 그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철학을 반영한 것입니다. 이 주얼리의 가장 독특한 특징은 주얼리의 중심에 위치한 진주입니다. 이 진주는 모든 움직임에 따라 자유롭게 흔들리며, 이는 관람자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금, 보석, 진주의 조합은 단순함과 동시에 감각적인 복잡성을 표현합니다.

이 이어링은 주로 금으로 제작되며, 메인 형태에는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진주는 메인 형태에 매달려 있어, 움직임에 따라 자유롭게 흔들립니다. 이러한 디자인은 이 주얼리를 더욱 독특하게 만듭니다.

파비아나 이어링은 폭 22.09mm, 깊이 7.52mm, 높이 23.43mm의 크기로 제작되었습니다. 전체 주얼리의 무게는 6.06 그램이며, 1.3x1.3mm 크기의 27개의 라운드 젬스톤과 0.87 그램의 진주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디자이너 알리레자 메라티는 이 디자인을 통해 자연의 가치를 강조하고자 했습니다. 진주는 자연의 일부로, 금과 다이아몬드로 만든 외부 비질체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는 자연의 가치를 상징합니다. 진주는 메인 형태 안에서 움직임에 따라 흔들리며, 이는 관람자의 시선을 끕니다. 또한, 진주는 메인 형태 뒤에 위치해 완전히 보이지 않아, 관람자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금, 다이아몬드, 진주의 조합은 단순함과 복잡성을 동시에 표현합니다.

이 주얼리는 2019년 10월 이란 테헤란에서 디자인되었습니다. 디자인 과정에서는 주얼리 패션에 대한 깊은 연구와 수많은 스케치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인 형태를 결정하였으며, 이를 3D 모델링 소프트웨어를 통해 재현하였습니다.

이 주얼리 디자인은 2020년 A' 주얼리, 안경 및 시계 디자인 어워드에서 아이언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 상은 잘 디자인된, 실용적이며 혁신적인 창작물에 주어지며, 전문적이고 산업적인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인정받습니다. 이는 업계의 모범 사례와 뛰어난 기술 특성을 통합하며, 만족감과 긍정적인 감정을 제공하고, 더 나은 세상에 기여하는 것을 인정받습니다.


프로젝트 세부 사항 및 크레딧

프로젝트 디자이너: Alireza Merati
이미지 크레딧: Image#1: Render creator Alireza merati, Fabiana, 2020. Image#2: Render creator Alireza merati, Fabiana, 2020. Image#3: Photoshop edittor Alireza merati, Fabiana, 2020. Image#4: Render creator Alireza merati, Fabiana, 2020. Video credits: video creator, Alireza Merati, Fabiana, 2020.
프로젝트 팀 구성원: Alireza Merati
프로젝트 이름: Fabiana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Alireza Merati


Fabiana IMG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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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biana IMG #5
Fabiana IMG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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