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에 지어진 이 건물은 신주시의 언덕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시멘트로 만든 빈 벽돌 벽이 눈길을 끕니다. 이는 유리 벽돌로 만든 외관과 대조를 이룹니다. 두 가지 벽돌(콘크리트와 유리)은 과거와 새로운 시대의 결합을 의미하며, 빛이 자유롭게 퍼져나갈 수 있게 합니다. 또한, 2층의 발코니 펜스와 앞문은 원래의 나무로 복원되었습니다. 천장은 곡선과 선형의 디테일로 구성되어 깨끗하고 친근한 레이어를 만들어냅니다.
이 건물의 특별한 점은, 자연광과 함께 공존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멤브레인의 반투명성에서 영감을 받아, 외관은 유리 벽돌로 재건되었습니다. 유리의 투명성은 경사진 지면선과 시각적인 무게감을 약화시키며, 건물은 반투명한 캐리어가 됩니다.
또한, 이 건물은 공동체와 사람들 사이의 연결을 만들어냅니다. 낮에는 유리 벽이 풍부한 자연광을 제공하며, 동시에 프라이버시를 보장합니다. 해질 녘에는 유리 벽돌의 특성 덕분에, 내부 조명이 켜지면 이웃과 행인들이 벤치에 앉아 외부 유리 벽돌 벽을 통해 조명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이 건물은 2018년 10월부터 2019년 2월까지 리모델링되었으며, 면적은 165제곱미터입니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 과제는 오래된 건물 구조와 통합되는 새로운 유리 벽돌 벽을 어떻게 건설할 것인가였습니다.
본-아페티트 사진 스튜디오는 2020년 A' 인테리어 공간, 소매 및 전시 디자인 상에서 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 상은 예술, 과학, 디자인, 기술의 모범 사례를 통합하고, 강력한 기술적 및 창의적 기술을 보여주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뛰어난 및 창의적인 디자인에 수여됩니다.
프로젝트 디자이너: Ming-Hong Tsai
이미지 크레딧: Yi-Hsien Lee and Associates YHLAA Photography
프로젝트 팀 구성원: Ming-Hong Tsai
프로젝트 이름: Bon Appetit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Ming-Hong Ts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