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다 훌튼의 이중 효과 목걸이, '테오도라'

볼드한 바이잔틴 스타일과 아프리카의 정열, 그리고 네이티브 아메리칸의 정신을 담은 디자인

스웨덴 출신의 주얼리 디자이너 프리다 훌튼이 새로운 목걸이 디자인 '테오도라'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앞뒤로 착용할 수 있는 이중 효과를 가지고 있어, 착용자에게 두 가지 완전히 다른 스타일을 제공한다.

훌튼은 이 디자인에서 바이잔틴의 몸매, 아프리카의 심장, 그리고 네이티브 아메리칸의 정신을 차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이 목걸이가 목과 몸의 모든 부분, 특히 등 부분을 세심하게 고려하면서 착용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이 목걸이는 라피스 라줄리, 유리 구슬, 스와로브스키, 터쿼이즈, 황동 구슬, 골동품 구리 체인, 골동품 황동 체인, 황동 링, 그리고 금도금 깃털 등을 사용해 손으로 제작되었다. 이 작품은 21시간 동안 완성되었으며, 디자인이 목 주위를 따라 드레이프되고 곡선을 따라가도록 폴리스티렌 토르소 위에서 제작되었다.

테오도라는 강력하고 힘 있는 여성, 바이잔틴 제국의 여제이자 527년부터 565년까지 통치한 저스티니아누스 1세의 부인이었다. 훌튼은 이 목걸이에 고대 이집트의 왕과 여왕들이 특히 좋아했던 반보석인 라피스 라줄리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작품은 디테일한 구조와 소요 시간 때문에 제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목 주위의 곡선을 고려해야 했던 점도 어려움이었다. 이로 인해 작품이 완벽하게 떨어지고, 앉아있고, 드레이프되도록 해야 했다.

훌튼은 착용자가 한 목걸이에서 두 가지 완전히 다른 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 그녀는 목과 몸의 모든 부분을 고려하였고, 특히 등 부분에 초점을 맞추었다. 결과적으로, 이 목걸이는 앞뒤로 착용할 수 있으며, 폴리스티렌 토르소 위에서 제작되어 착용자의 목 주위에 맞게 형성되었다. 이 목걸이는 항상 올바르게 드레이프되도록 정확한 비율을 가지고 있다.

이 디자인은 2018년 A' 주얼리, 안경, 시계 디자인 상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동 A' 디자인 상은 뛰어나고 창의적인 디자인에 수여되며, 예술, 과학, 디자인, 기술의 모범 사례를 통합하는 것을 인정받는다. 이들은 강력한 기술적 및 창의적 기술을 보여주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데 기여한다.


프로젝트 세부 사항 및 크레딧

프로젝트 디자이너: Frida Hultén
이미지 크레딧: All images: Photographer Helen Karlsson, 2018.
프로젝트 팀 구성원: Frida Hultén
프로젝트 이름: Theodora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Frida Hulté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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