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만발한 햇살 가득한 초원을 표현한 전시대: '전시대 팔리트라'

디자이너 빅토르 빌락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전시대 디자인

벽지를 주 제품으로 하는 전시회에서, 벽지에 그려진 꽃과 실제 꽃을 연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 이 프로젝트는 햇살 가득한 꽃밭을 이미지화한 전시대를 선보입니다.

이 전시대의 독특한 점은 바로 그 새로운 시각적 표현입니다. 벽지에 그려진 꽃, 바닥에 실제로 꾸며진 꽃, 그리고 꽃봉오리처럼 보이는 조명들이 함께 어우러져 햇살 가득한 꽃밭의 이미지를 완성합니다. 이러한 아이디어는 디자이너 빅토르 빌락의 창의력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 전시대는 환경 친화적인 재활용 합판으로 만들어진 Octanorm 시스템을 이용해 구축되었습니다. 전시대의 크기는 126 제곱미터, 높이는 5000mm, 너비와 길이는 각각 14000mm와 9000mm입니다. 이러한 규모와 형태는 디자이너의 세심한 계획과 디자인에 의해 결정되었습니다.

이 전시대는 방문객들에게 벽지를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벽에 설치된 조명은 벽지의 질감과 레일리프를 시각화하며, 이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생생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디자인은 방문객들이 제품을 더욱 체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2015년 9월에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시작되어 2016년 1월에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Heimtextil 2016 전시회에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큰 도전은 특별한 조명과 꽃 장식을 이용해 햇살 가득한 꽃밭의 환상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이 전시대 디자인은 2017년 A' 인테리어 공간, 소매 및 전시 디자인 상에서 아이언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 상은 잘 디자인된, 실용적이며, 혁신적인 창작물에게 주어지며, 업계의 모범 사례와 뛰어난 기술 특성을 통합하는 것을 인정받습니다. 이들은 만족감과 긍정적인 감정을 제공하며, 더 나은 세상에 기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