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을 위한 우아한 반지 보관, 더 골든 바이퍼 펜던트

상징성과 실용성을 결합한 베티나 고메즈 라투스의 혁신적 주얼리

더 골든 바이퍼(The Golden Viper)는 의료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뱀이 지닌 치유와 불멸의 상징성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펜던트다. 이 작품은 의료진이 위생 규정으로 인해 반지를 착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소중한 반지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실용성과 우아함을 모두 갖춘 이 펜던트는 의료 환경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세련된 주얼리로 손색이 없다.

베티나 고메즈 라투스(Bettina Gomez Latus)는 의료진이 병원에서 결혼반지 등 소중한 반지를 잃어버리는 일이 빈번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위생 규정상 손가락에 반지를 착용할 수 없는 의료진을 위해, 반지를 안전하게 보관하면서도 쉽게 꺼낼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했다. 고메즈 라투스는 고대부터 치유와 재생의 상징이었던 뱀의 형태를 차용해, 펜던트와 반지 보관함의 기능을 결합한 독창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더 골든 바이퍼 펜던트는 18K 금(750)으로 제작되어 고급스러운 광택과 견고함을 자랑한다. 사용자는 목걸이를 착용한 상태에서 펜던트 상단을 통해 반지를 넣고, 다시 위로 올려 고정할 수 있다. 반지를 꺼낼 때도 목걸이를 벗을 필요 없이 역순으로 간단히 분리할 수 있다. 이 직관적인 구조는 실용성과 미적 완성도를 동시에 만족시킨다.

이 주얼리의 개발 과정에서는 다양한 반지 사이즈에 맞는 최적의 펜던트 크기를 찾기 위한 실증적 연구가 진행됐다. 여러 차례의 프로토타입 제작과 테스트를 거쳐, 뱀의 복부 직경이 다양한 반지와 호환될 수 있도록 정밀하게 조정되었다. 또한, 주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축이나 변형을 방지하기 위해 반복적인 시도와 개선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기술적 도전은 구조적 완성도와 미적 아름다움을 모두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더 골든 바이퍼는 단순한 주얼리를 넘어, 의료 환경에서의 실제적 필요와 예술적 영감을 결합한 혁신적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2025년 A' 디자인 어워드 주얼리 부문에서 실버상을 수상하며, 창의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 펜던트는 의료진뿐 아니라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닌 이들에게도 실용적이면서 우아한 선택지를 제시한다.

베티나 고메즈 라투스의 더 골든 바이퍼는 상징성과 실용성, 그리고 세련된 미학을 모두 갖춘 주얼리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새로운 가치를 더한다. 의료 현장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소중한 반지를 안전하게 지키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펜던트는 혁신적이면서도 감각적인 해답이 될 것이다.


프로젝트 세부 사항 및 크레딧

프로젝트 디자이너: Bettina Gomez-Latus
이미지 크레딧: Images #1-5: Photographer Achim Küst, The Golden Viper, 2025. Video Credits: Michael Schäfer, The Golden Viper, 2025.
프로젝트 팀 구성원: Bettina Gomez-Latus
프로젝트 이름: The Golden Viper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1Karat


The Golden Viper IMG #2
The Golden Viper IMG #3
The Golden Viper IMG #4
The Golden Viper IMG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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