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éctor Nava가 설계한 어몽 퀼라예스는 칠레 산티아고 메트로폴리탄 지역의 아라얀 산악지대에 위치한 욕실 프로젝트로, 자연과의 조화로운 통합을 핵심 가치로 삼았다. 이 프로젝트는 2024년 3월에 시작되어 7월에 완공되었으며, 현지의 웅장한 아라얀 나무를 중심으로 최소한의 개입만을 허용하는 설계 철학을 따랐다. 현장 조사와 생태계 분석을 바탕으로, 내구성과 미적 조화를 고려한 천연석, 콘크리트, 목재 침목 등 지속 가능한 소재가 사용되었다.
어몽 퀼라예스의 가장 큰 특징은 건축물이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현지에서 조달 가능한 저영향 소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는 점이다. 목재, 천연석, 재활용 철도 침목 등은 구조물과 풍경 사이에 자연스러운 연결고리를 형성한다. 테라스형 플랫폼은 지형의 흐름을 따라 배치되어, 건축과 자연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공간을 완성한다. 이러한 설계는 생태계 보존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실현하며, 장기적인 생태적 균형을 추구한다.
프로젝트는 3.45m의 폭과 2.00m의 깊이, 약 7m²의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최대 입면 높이 3.2m로 지붕 경사와 자연 지형을 존중한다. 구조는 빛과 환기를 극대화하는 레이아웃을 적용해 쾌적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목재와 석재의 조합은 공간에 따뜻함과 견고함을 더하며, 모든 요소는 자연과의 조화를 염두에 두고 세심하게 설계되었다.
어몽 퀼라예스는 건축이 자연을 존중하며 어떻게 지속 가능하게 설계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현장 방문과 소재 분석을 통해, 천연 소재가 환경과의 연결을 강화한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 특히, 산악 지형과 랜드마크인 나무를 보존하면서도 지역 규정과 기술적 요구를 충족하는 혁신적 해법이 도입되었다. 제한된 소재 선택지와 생태계 보호라는 난제를 극복하기 위해 창의적 접근과 철저한 현장 분석이 이루어졌다.
이 프로젝트는 2025년 A' 디자인 어워드의 지속 가능한 제품 및 그린 디자인 부문에서 Iron 상을 수상하며, 산업적 요구와 혁신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어몽 퀼라예스는 건축과 자연의 경계를 허무는 모범적 사례로,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과 환경 존중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프로젝트 디자이너: HECTOR NAVA F
이미지 크레딧: Image #1: Photographer Héctor Nava, Landscape and Architecture, 2024.
Image #2: Illustrator Héctor Nava, Design and Nature, 2024.
Image #3: Photographer Héctor Nava, Integration of Elements, 2024.
Image #4: Illustrator Héctor Nava, Cabin interior, 2024.
Image #5: Photographer Héctor Nava, Platform and Topography, 2024.
프로젝트 팀 구성원: Architect: Héctor Nava.
프로젝트 이름: Among Quillayes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Héctor Nav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