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래시는 대학생들이 손쉽게 새로운 친구를 만날 수 있도록 설계된 오프라인 소셜 네트워킹 앱이다. 사용자는 전화번호 인증을 통해 가입하고, 연락처를 동기화하여 친구를 찾을 수 있다. 앱의 메인 화면에는 곧 열릴 이벤트가 표시되며, 사용자는 원클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생성 역시 몇 초 만에 가능하며, AI 기반 알림 기능이 참여율을 높인다. 이러한 간편한 구조는 대학생들의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스플래시의 가장 큰 차별점은 시간과 비용의 장벽을 없애고, 실시간 이벤트 생성과 스마트 알림, 그리고 신뢰를 위한 2차 연결(지인의 지인) 기능을 결합했다는 점이다. 사용자는 자신의 시간, 위치, 선호도에 따라 즉각적으로 친구를 매칭받을 수 있으며, 개인정보 보호와 안전을 위해 전화번호 교환 시 종단 간 암호화가 적용된다. 또한, 프로필 이미지 업로드와 스마트 리마인더 기능이 실제 만남의 성사율을 높인다.
기술적으로 스플래시는 iOS에서는 Swift, 안드로이드에서는 React Native로 개발되었으며, 백엔드는 Firebase와 Google Cloud Functions를 활용해 실시간 이벤트 매칭과 인증을 지원한다. UI는 피그마(Figma)로 미니멀하면서도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 Lean UX와 빠른 프로토타이핑을 통해 사용자 피드백을 신속하게 반영하며, GDPR 준수와 40MB의 경량 패키지로 접근성과 개인정보 보호를 모두 만족시킨다.
스플래시의 개발 과정에서는 500명의 카네기멜론대학교(CMU) 학생 대상 설문조사와 100회 이상의 사용자 인터뷰가 진행됐다. 조사 결과, 대학생들은 즉각적이고 노력이 적은 만남, 그리고 안전한 환경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이러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스플래시는 신속한 매칭과 신뢰 기반의 연결, 그리고 최소한의 입력만으로 이벤트를 생성할 수 있는 구조를 완성했다.
가장 큰 도전은 자발성과 안전성의 균형이었다. 스플래시는 기존 네트워킹 앱과 달리 즉각적이면서도 의미 있는 만남을 제공해야 했고, 이 과정에서 2차 연결을 통한 신뢰 확보, 프라이버시 중심의 정보 교환, 그리고 최소 입력의 이벤트 생성 프로세스를 구현했다. 반복적인 테스트와 실제 캠퍼스 환경에서의 검증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했다.
스플래시는 2025년 A' 디자인 어워드 모바일 기술·소프트웨어 부문 Iron 상을 수상하며, 실용성과 혁신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 앱은 대학생들의 사회적 연결을 더욱 쉽고 안전하게 만들어, 캠퍼스 내 새로운 만남의 문화를 제시하고 있다.
프로젝트 디자이너: Junjie Xu
이미지 크레딧: Junjie Xu
프로젝트 팀 구성원: Junjie Xu
프로젝트 이름: Splash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Junjie X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