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리즘과 소재의 조화, 아방트 욕실 가구 컬렉션

입체감과 투명성, 혁신적 소재가 빚어낸 새로운 욕실 경험

욕실 가구 디자인은 단순한 기능을 넘어 공간의 미학과 사용자의 감각을 자극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시작된 마놀로 두란 디세뇨(Manolo Duran Diseno)의 ‘아방트(Avant)’ 컬렉션은 미니멀리즘과 소재의 조화를 통해 욕실 공간에 새로운 혁신을 제시한다. 이 컬렉션은 독창적인 볼륨감, 투명성, 그리고 다양한 소재의 조합을 통해 다수의 사용자를 위한 유니크한 욕실 가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아방트 컬렉션의 디자인 영감은 단일 컬러의 래커 마감과 천연석, 원목 등 자연의 질감이 공존하는 대비에서 출발한다. 통합형 세면대와 스모크드 글라스, 그리고 소재의 불완전함이 어우러져 복잡함과 단순함, 독특함과 보편성의 경계를 넘나든다. 마놀로 두란 디세뇨는 “다양한 요소와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 다수를 위한 유일무이한 욕실 가구”라는 콘셉트로 디자인을 완성했다.

아방트의 가장 큰 차별점은 통합 세면대, 독점적인 프로파일 도어, 목재·석재·유리 등 다양한 소재의 조합, 그리고 백라이트 미러가 하나의 조형적 언어로 완성된다는 점이다. 얇은 수평선과 비대칭적 깊이 조절로 입체적이면서도 균형 잡힌 미니멀리즘을 구현했다. 이 컬렉션은 추상성과 역동성을 동시에 담아내며, 감각적이고 개인화된 욕실 공간을 연출한다.

제작 과정에서는 인체공학적 기준과 3D 설계 기술이 적용된다. 컬러와 텍스처는 협력업체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선정되며, 시장 조사와 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소재와 색상을 결정한다. 친환경 칩보드와 MDF를 사용해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며, 가구 제조 분야 최고 수준의 생산 기술을 갖춘 Grupo Bono의 공장에서 제작된다.

아방트 가구는 60~120cm 폭, 48cm 깊이, 57cm 높이 등 다양한 사이즈로 제공된다. 서랍과 도어는 완충 기능으로 부드럽게 열리고 닫히며, 미러는 손쉽게 회전 및 확대 렌즈 조작이 가능하다. 이러한 기능적 요소는 사용자의 편의성과 실용성을 극대화한다.

이 프로젝트는 2023년 6월 발렌시아에서 시작되어 현재 완성 단계에 있다. 시장 조사와 사용자 니즈 분석, 그리고 중간 가격대의 대량 생산과 높은 생산성, 낮은 비용이라는 도전 과제를 극복하며, 미적 가치와 기능성, 생산 효율성의 균형을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아방트 컬렉션은 2025년 A' 디자인 어워드 브론즈 수상작으로, 예술과 기술, 디자인의 모범적 융합을 인정받았다.

아방트는 사각형의 단순미와 입체적 프레임, 브러시드 알루미늄 프로파일 등 독창적 디테일로 욕실 가구의 새로운 미학을 제시한다. 시각과 촉각이 공존하는 멀티센서리 디자인은 현대 욕실 공간에 세련된 아름다움과 혁신적 경험을 더한다. 욕실 가구의 새로운 기준을 찾는 이들에게 아방트는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다.


프로젝트 세부 사항 및 크레딧

프로젝트 디자이너: Manolo Duran Diseño
이미지 크레딧: All Images: Photographer (In-Imagen), Designer (Manolo Durán), Name of Work (Avant Colection), Year of Image (2024)
프로젝트 팀 구성원: Manolo Duran Diseño
프로젝트 이름: Avant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Grupo B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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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nt IMG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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