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ove는 다니엘 헤네(Daniel Henneh)가 음악과 첨단 기술, 그리고 고급 소재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탄생시킨 AI 기반 레코드 플레이어다. 전통적인 턴테이블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더해 새로운 음악 감상 방식을 제시한다. 이 프로젝트는 2개월간 미국 산호세에서 진행되었으며, 2025년 A' 디자인 어워드에서 실버상을 수상하며 그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제품의 본체는 아노다이즈드 알루미늄과 폴리싱 처리된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되어 내구성과 현대적인 미감을 동시에 갖췄다. 특히, Groove는 AI와 단거리 프로젝터를 탑재해 음악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가사, 앨범 아트, 음악 메타데이터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벽면에 투사한다. 이러한 기능은 기존 레코드 플레이어와 차별화되는 Groove만의 독보적인 강점이다.
Groove의 작동 방식은 직관적이다. 전원이 켜지면 다기능 리트랙터블 다이얼이 자동으로 펼쳐지며, 프로젝터로 투사된 UI를 통해 메뉴를 조작할 수 있다. 바이닐 레코드를 올리면 자동으로 감지되어, 음악 재생 버튼을 누르면 톤암이 자동으로 이동해 음악이 시작된다. 곡의 첫 부분을 AI가 분석해 곡 정보를 식별하고, 관련 정보가 UI에 즉시 표시된다.
기술적으로 Groove는 정밀 속도 제어가 가능한 BLDC 모터 플래터, 내장 스테레오 앰프, 블루투스 5.1, 3.5mm AUX 아웃, 빔포밍 마이크, Wi-Fi 및 LAN 연결 등 첨단 사양을 갖췄다. 미니멀리즘을 극대화하기 위해 톤암의 카운터웨이트 대신 스프링 프리로드 메커니즘을 적용하는 등, 불필요한 요소를 과감히 제거했다. 또한, 리트랙터블 다이얼과 톤암의 자동화 구현을 위해 스테퍼 모터와 감속 기어, 리니어 모션 시스템 등 최신 액추에이터 기술이 활용되었다.
Groove의 개발 과정에서 가장 큰 도전은 전통적인 레코드 플레이어의 본질을 유지하면서도 불필요한 요소를 최소화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음악 인식 기술의 최신 동향을 연구하고, 최소한의 연산으로 빠르고 정확한 음악 식별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이처럼 Groove는 아날로그 음악의 감성과 첨단 기술의 편의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오디오 애호가와 테크 마니아 모두에게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Groove는 음악 감상에 대한 접근 방식을 혁신적으로 바꾼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경계를 허물며, 미니멀리즘 디자인과 AI 기술을 결합해 음악의 본질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미래의 오디오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고자 한다면, Groove가 그 해답이 될 수 있다.
프로젝트 디자이너: Daniel Henneh
이미지 크레딧: Daniel Henneh
프로젝트 팀 구성원: Daniel Henneh
프로젝트 이름: Groove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Gro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