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빛을 담은 카페, 더 라크스 카페의 디자인 혁신

곡선과 파스텔, 자연 소재가 어우러진 감각적 공간

더 라크스 카페는 우크라이나 키이우의 현대적 주거 단지 내에 위치하며, 자유와 진정성, 삶의 기쁨을 추구하는 커뮤니티를 위한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이 카페의 디자인은 라크(종달새)라는 이름에서 영감을 받아 희망, 빛, 기쁨의 상징성을 공간에 녹여냈다.

카페의 전반적인 디자인 콘셉트는 파스텔 톤의 색상, 구조적 요소의 그래픽함, 가구의 곡선미, 그리고 아치 형태의 활용에 중점을 두었다. 디자이너 리자베타 오딘초바는 라크스 카페의 이름에서 영감을 받아, 우크라이나 철학자 흐리호리 스코보로다의 “라크는 인간 존재의 가장 높은 형태”라는 사상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이러한 상징성은 공간 곳곳에 스며들어, 방문객에게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카페는 50m²라는 제한된 공간 안에 기술 존과 고객 좌석 존을 조화롭게 배치하는 것이 핵심 과제였다. 대부분의 벽이 곡선 유리 파티션으로 이루어진 독특한 구조 덕분에, 공간은 시각적으로 확장되고 자연광이 풍부하게 유입된다. 카페는 하루 종일 신선한 빵과 크루아상을 제공하며, 아침 식사의 즐거움을 강조한다.

기술적 측면에서, 환기, 일조, 내구성, 친환경성 등 필수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마이크로시멘트, 자기 평탄화 바닥, 데코레이티브 플라스터, 타일, 거울 등 다양한 마감재가 사용되었다. 또한, 우크라이나 및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브랜드(LITVINENKO DESIGN STUDIO, Diza, Babich studio, IKEA, Oitoproducts, FurFur, Kononenko ID)의 가구와 소품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현지성과 국제적 감각을 동시에 담아냈다.

색채는 캐러멜과 피스타치오, 모래와 회색 등 따뜻하고 부드러운 톤으로 통일감을 주었으며, 콘크리트, 목재, 유리 등 자연 소재의 질감이 공간에 자연스러움과 빛, 청결함, 그리고 경쾌함을 더했다. 스테인리스 스틸, 아치형 곡선, 플로트 글라스, 밝은 캐러멜 천장 등 현대적 트렌드가 절제된 미니멀리즘과 어우러져, 불필요한 장식 없이 본질에 집중한 공간을 완성했다.

라크스 카페에 들어서면, 대도시 속에서도 자유롭고 햇살 가득한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곳은 단순한 카페를 넘어, 휴식과 소속감을 제공하는 도시 속 오아시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 라크스 카페는 2025년 A' 디자인 어워드 인테리어 부문 브론즈상을 수상하며, 예술, 과학, 디자인, 기술의 융합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창의적 공간으로 인정받았다. 이 카페는 감각적 디자인과 실용성이 조화를 이루며, 현대 도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새로운 영감을 제시한다.


프로젝트 세부 사항 및 크레딧

프로젝트 디자이너: Lizaveta Odintsova
이미지 크레딧: Serhii Savchenko
프로젝트 팀 구성원: Lizaveta Odintsova
프로젝트 이름: The Larks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The Larks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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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arks IMG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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