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톤: 음악 이론을 시각적 경험으로 혁신하는 학습 앱

음악 교육의 추상성을 직관적 블록과 건축으로 해소하다

음악 교육은 인지 발달, 감정 조절, 사회적 포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기존의 음악 교육 방식은 추상적인 이론과 반복적인 훈련, 그리고 이론과 실습의 분리로 인해 많은 학습자들이 혼란을 겪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Jiaxing Yu와 Wenqi Wu는 아키톤(Architone)이라는 혁신적인 음악 학습 앱을 개발했다. 이 앱은 음악 이론을 직관적인 블록과 건물로 시각화하여, 학습자들이 자연스럽게 지식을 습득하고 창의적으로 음악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아키톤은 추상적인 음악 이론을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블록과 건물 형태로 변환하여, 학습자들이 이론을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앱은 두 가지 주요 모드, 즉 학습 모드와 창작 모드를 제공한다. 학습 모드에서는 기본 코드부터 복잡한 화성 구조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으며, 각 단계마다 새로운 코드 블록을 기존에 배운 블록과 함께 음악적으로 조합해보는 활동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반복적이고 지루한 훈련 대신, 블록을 조립하며 음악 이론을 체험적으로 익힌다.

창작 모드에서는 학습자가 이미 습득한 코드 블록을 자유롭게 활용하여 자신만의 음악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학습자는 음악 이론을 실제 음악 창작에 적용하는 경험을 하게 되며, 이는 이론과 실습의 통합이라는 음악 교육의 궁극적 목표를 실현한다. Jiaxing Yu와 Wenqi Wu는 “모든 학습자가 음악의 건축가가 될 수 있도록 디자인의 힘을 활용했다”고 설명한다.

아키톤의 개발 과정은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접근법을 기반으로 한다. 음악 교육자와 학습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핵심 문제점을 도출한 후, Figma를 이용한 인터페이스 프로토타입 제작과 반복적인 사용자 테스트를 거쳤다. 최종적으로 SwiftUI를 활용해 iPadOS용 앱으로 개발되었으며, 다양한 해상도와 기기에서 적응형 레이아웃과 부드러운 애니메이션을 구현했다.

이 앱은 iPad Pro 13인치를 기준으로 설계되었으며, 공식 iOS 인터페이스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준수한다. 기술적 완성도와 사용자 경험을 모두 만족시키는 아키톤은 2025년 A' Design Award의 교육, 교구 및 트레이닝 콘텐츠 부문에서 Iron 상을 수상하며 그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산업적 요구와 전문적 기준을 충족하는 실용적이면서도 창의적인 디자인”이라고 평가했다.

아키톤은 음악 이론의 추상성을 시각적 경험으로 전환함으로써, 학습자들이 더 쉽고 재미있게 음악을 배우고 창작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음악 교육의 미래를 고민하는 교육자와 학습자들에게 아키톤은 실질적이고 영감을 주는 대안이 될 것이다.


프로젝트 세부 사항 및 크레딧

프로젝트 디자이너: Jiaxing Yu
이미지 크레딧: Image #1: Creator, Jiaxing Yu, ArchiTone Main Image, 2025. Image #2: Creator, Jiaxing Yu, ArchiTone All Modes, 2025. Image #3: Creator, Jiaxing Yu, ArchiTone Learning Mode, 2025. Image #4: Creator, Jiaxing Yu, ArchiTone Creation Mode, 2025. Image #5: Creator, Jiaxing Yu, ArchiTone Learning Mode Details, 2025.
프로젝트 팀 구성원: Creative Director: Jiaxing Yu Designer: Wenqi Wu Designer: Yuxuan Gao Tutor: Kejun Zhang
프로젝트 이름: Architone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Zhejiang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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