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문’ 월램프는 2024년에 관측된 지구의 두 번째 임시 위성 현상, 즉 ‘더블 문’에서 직접적으로 영감을 받았다. 천체가 인류에게 밤낮으로 빛을 제공해온 것처럼, 이 조명은 자연광의 신비로움을 인공광으로 재현한다. 알렉세이 다닐린은 “천체는 언제나 인류에게 빛과 영감을 주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컬렉션을 통해 우주적 현상을 일상 공간에 녹여냈다.
이 월램프의 가장 큰 특징은 숨겨진 LED 보드와 매트 디퓨저, 그리고 미러 그라데이션이 적용된 유리 구체다. 빛은 금속 베이스 양쪽에 내장된 LED에서 발산되어, 매트 디퓨저를 통과하며 부드럽고 편안한 조명을 만든다. 유리 구체는 미러 그라데이션 도장으로 마감되어, 빛을 반사하면서 벽에 환상적인 패턴과 유리 표면에 부드러운 하이라이트를 연출한다. 이러한 구조는 단순한 형태 속에 신비로운 우주적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담아낸다.
제작 과정에서 다양한 유리와 금속 구조가 실험되었으며, 최종적으로 미러 그라데이션 유리가 가장 아름다운 빛의 반사와 글레어를 구현하는 것으로 선정되었다. 각 모델은 다크 니켈, 브라스, 블랙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높이 424mm, 폭 120mm의 컴팩트한 사이즈로 다양한 공간에 적용이 가능하다.
설치 방향에 따라 수직 또는 수평으로 배치할 수 있어 침실, 책상 옆, 보조 조명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미니멀한 실루엣과 절제된 디자인 덕분에 모던, 클래식 등 여러 인테리어 스타일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강력한 광량을 제공하면서도 벽과 유리 표면에 예술적인 빛의 효과를 남긴다.
이 프로젝트는 2024년 1월 모스크바에서 시작되어 2025년 1월 완성되었다. 개발 과정에서는 빛의 성질과 유리의 반사 효과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가 이루어졌으며, 수많은 핸드 드로잉 스케치와 LED 기술, 그라데이션 도장 기법이 결합되어 최종 디자인이 탄생했다. 알렉세이 다닐린, 아나스타시아 오를로바, 드미트리 체레드니코프 등 전문 팀의 협업이 돋보인다.
‘더블 문’ 월램프는 2025년 A' 디자인 어워드 조명 부문 실버상을 수상하며, 기술적 완성도와 예술적 감각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 조명은 우주적 신비로움과 현대적 미니멀리즘을 결합해, 일상 공간에 새로운 감각과 영감을 불어넣는다.
프로젝트 디자이너: Alexey Danilin
이미지 크레딧: Image #1: Maytoni brand 3d visualizer Dmitry Cherednikov, 2024, image #2: Maytoni brand 3d visualizer Dmitry Cherednikov, 2024, image #3: Maytoni brand 3d visualizer Dmitry Cherednikov, 2024, image #4: Maytoni brand 3d visualizer Dmitry Cherednikov, 2024, image #5: Maytoni brand 3d visualizer Dmitry Cherednikov, 2024.
프로젝트 팀 구성원: Lead designer: Alexey Danilin, Product manager: Anastasia Orlova, 3d visualizer Dmitry Cherednikov.
프로젝트 이름: Double Moon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Mayto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