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아스 암브로스(Matthias Ambros)가 디자인한 안도리냐는 제비의 가벼움과 유연함, 그리고 연결성을 상징한다. 이 의자는 첨단 합판 성형 기술을 활용해 등받이가 마치 떠 있는 듯한 플로팅 구조를 구현했다. 등받이의 정밀한 컷팅과 보이지 않는 고정 방식은 구조적 안정성과 세련된 미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브라질 특유의 디자인 감각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점도 특징이다.
안도리냐의 가장 큰 차별점은 혁신적인 합판 성형과 엔지니어링의 결합에 있다. 등받이의 플로팅 효과는 내부에 숨겨진 구조적 요소와 2단계 성형 공정을 통해 실현됐다. 이로써 시각적 가벼움과 내구성, 그리고 인체공학적 지지력을 모두 갖췄다. 가볍고 견고한 구조는 다양한 공간에 어울리며, 효율성과 적응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제작 과정에서는 사용자 연구, AI 기반 형태 탐색, 수작업 스케치 등 통합적 디자인 방법론이 적용됐다. 프레임은 CNC 벤딩 및 레이저 용접된 강관으로 정밀하게 제작되었고, 좌판과 등받이는 고정밀 합판 성형으로 완성됐다. 특히 등받이에는 내부 구조를 숨기는 2단계 성형 기술이 적용되어, 외관상 이음새가 보이지 않으면서도 강력한 지지력을 제공한다.
이 의자는 사용자의 자연스러운 자세를 지원하는 플로팅 등받이와 곡선형 합판 좌판으로 편안함을 극대화했다. 5kg의 가벼운 무게와 매끄러운 디자인 덕분에 이동과 배치가 용이하며, 눈에 띄는 연결부가 없어 미니멀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숨겨진 구조적 혁신은 내구성과 시각적 경쾌함을 모두 실현한다.
안도리냐 프로젝트는 2023년 말 사용자 인터뷰로 시작해, 2024년 1월 개념 연구, 3월 첫 프로토타입 제작, 6월 최종 시제품 완성에 이르렀다. 2025년 4월 푸오리살로네(Fuorisalone)에서 공식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개발 과정에서는 상파울루 가구점과의 설문조사 등 사용자 중심 연구가 이루어졌으며, 플로팅 등받이 구현을 위한 합판 성형 기술이 주요 돌파구로 작용했다.
안도리냐는 2025년 A' 디자인 어워드 가구 부문 실버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강력한 기술적 특징과 예술적 완성도를 동시에 인정받은 작품에 주어진다. 안도리냐는 효율, 우아함, 그리고 브라질 디자인의 정수를 결합해, 다양한 공간에 어울리는 세련되고 적응력 있는 좌석 솔루션을 제시한다.
정교한 엔지니어링과 미적 감각, 그리고 혁신적 제작 기술이 어우러진 안도리냐는 현대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새로운 의자 디자인의 기준을 제시한다. 공간에 가벼움과 세련미, 그리고 편안함을 더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안도리냐는 강력한 선택지가 될 것이다.
프로젝트 디자이너: Matthias Ambros
이미지 크레딧: Estudio Mezas
프로젝트 팀 구성원: Matthias Ambros
프로젝트 이름: Andorinha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Estudio Mez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