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스포터는 고도화된 피부 진단 기술을 일상 속으로 가져오는 데 초점을 맞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이다. 링크업 스튜디오(Linkup Studio) 디자인팀은 사용자가 복잡한 의료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의 모든 요소를 설계했다. 사용자는 사진 업로드, 증상 기록, AI 기반 진단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으며, 각 단계는 명확한 안내와 직관적인 네비게이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디자인의 가장 큰 강점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용자 경험에 있다. 인터랙티브한 요소와 간결한 구조는 사용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복잡한 의료 데이터도 명확하게 시각화된다. 스킨스포터는 Figma, Adobe XD, Webflow 등 최신 UI/UX 도구를 활용해 높은 디자인 완성도와 기능적 정밀성을 동시에 실현했다.
프로젝트는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9개월간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사용자의 행동과 선호도를 분석한 심층 리서치가 바탕이 되었다. 수차례의 사용성 테스트와 인터페이스 최적화 과정을 거쳐, 기술적 정확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결과물을 도출했다. 특히, 의료 데이터의 복잡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도전이었다.
스킨스포터는 2025년 A' 디자인 어워드 인터페이스, 인터랙션 및 사용자 경험 부문에서 실버상을 수상하며, 혁신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 상은 탁월한 기술력과 예술적 감각을 동시에 갖춘 디자인에 수여되며, 스킨스포터는 긍정적인 감동과 놀라움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스킨스포터는 피부 건강 관리의 미래를 제시한다. 누구나 손쉽게 자신의 피부 상태를 진단하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능동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첨단 기술과 직관적 디자인의 조화는 디지털 헬스케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이끈다.
프로젝트 디자이너: Nataliya Sambir
이미지 크레딧: Nataliya Sambir
프로젝트 팀 구성원: Design director: Nataliya Sambir
Lead designer: Sophiya Korynets
UI/UX designer: Daria Ebadian
UI/UX designer: Yaryna Oprysk
UI/UX designer: Orest Urban
Motion designer: Taras Rusych
Marketing director: Nataliia Savenko
프로젝트 이름: Skinspotter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Linkup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