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컬렉션은 대도시의 실루엣과 일출의 황금빛을 모티브로 삼았다. 다닐린은 “사람들은 종종 첫인상과 감정을 잊어버린다”며, 도시의 아름다움을 강조하기 위해 이 컬렉션을 기획했다. 뉴욕의 20세기 초 아르데코 양식과 스카이라인에서 영감을 받은 세 가지 형태의 펜던트 램프는, 다양한 높이의 유리 요소와 수직 오너먼트, 그리고 일출을 닮은 앰버 컬러 유리를 통해 도시의 역동적인 풍경을 구현한다.
이 램프의 독창성은 형태, 소재, 빛의 조화에서 드러난다. 여러 층의 유리와 금속 프레임이 결합되어, 마치 고층 빌딩이 어우러진 비즈니스 센터의 실루엣을 연상시킨다. 두 개의 LED 광원이 각각 공간의 기능적 영역과 장식적 유리 요소를 비추며, 유리 표면에 빛의 반사와 그림자를 만들어낸다. 수직 오너먼트는 20세기 초 건축의 특징을 강조하며, 투명한 유리 덕분에 여러 개를 조합해도 공간이 가볍고 세련되게 연출된다.
제작 과정에서 세 가지 모델은 각각 미묘하게 다른 형태로 설계되었다. 금속 프레임 위에 수직 오너먼트가 새겨진 앰버 유리가 부착되며, LED 광원은 따뜻한 색온도(3000K)로 유리의 색감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램프의 전선 길이는 최대 3000mm까지 조절 가능해 다양한 인테리어에 맞게 설치할 수 있다. 주요 사양은 황동 색상의 프레임, 120도 광각, 1450루멘의 밝기, IP20 방진·방수 등급, AC 220-240V 전압 등이다.
레벨 펜던트 램프는 단순한 형태와 절제된 오너먼트로 다양한 인테리어 스타일에 어울린다. 비슷한 형태의 램프를 조합해 식탁, 바, 침대 옆, 계단 등 다양한 공간에 설치할 수 있으며, 대규모 조명 설치도 가능하다. 실제로 이 디자인은 2023년 모스크바에서 시작되어 2024년 완성되었고, 2024년 인터라이트 전시회에서 공개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도시 실루엣의 패턴을 연구하고, 유리와 LED의 특성을 분석하는 등 심도 있는 리서치를 통해 완성됐다. 특히, 유리 오너먼트가 빛의 반사와 명암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하며, 두 개의 광원을 적용하는 혁신적 방식을 도입했다. 이러한 창의적 접근은 2025년 A' 디자인 어워드에서 실버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았다.
레벨 컬렉션은 도시의 첫인상과 감동을 일상에 다시 불러들이는 예술적 조명이다. 익숙한 공간에 새로운 감각을 더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램프는 세련된 해답이 될 것이다.
프로젝트 디자이너: Alexey Danilin
이미지 크레딧: Image #1: Maytoni brand photographer Pavel Dunaev, 2024, image #2: Maytoni brand photographer Pavel Dunaev, 2024, image #3: Maytoni brand photographer Pavel Dunaev, 2024, image #4: Maytoni brand photographer Pavel Dunaev, 2024, image #5: Maytoni brand photographer Pavel Dunaev, 2024.
프로젝트 팀 구성원: Lead designer: Alexey Danilin, Engineer: Nikita Morozov, Product manager: Elena Slivka, Assistant product manager: Anastasia Orlova, Brand Director Natalia Danilova, Brand manager Valeria Putz, Art Director Kristina Bushueva, Photographer Pavel Dunaev.
프로젝트 이름: Level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Mayto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