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화와 예술이 만난 ‘식스 센스’ 당구대의 혁신

전통과 현대 기술이 융합된 예술적 스포츠 가구의 탄생

‘식스 센스’ 당구대는 중국 신화와 불교 미학, 첨단 제작 기술이 결합된 작품으로, 스포츠와 예술, 문화의 경계를 허문 혁신적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식스 센스’는 디자이너 차이밍즈와 리펑스가 중국 신화 ‘서유기’에서 영감을 받아 창조한 당구대다. 이 작품은 불교의 여섯 가지 감각을 상징하는 여섯 개의 패널과, 바다의 신을 상징하는 여섯 개의 다리로 구성되어 있다. 각 패널에는 우마왕, 관음사 화재, 만종, 소서천, 백안마 전투, 금색국 풍화귀산 등 서유기 속 주요 장면이 예술적으로 표현되어, 전통 문화의 깊이를 현대적 오브제로 재해석한다.

이 당구대의 가장 큰 차별점은 중국 신화의 색채와 예술적 조각, 보석 세공, 회화 기법이 융합된 점이다. 월넛 원목과 10회 이상의 연마 과정을 거친 석재, 자개와 전복 껍질 인레이, 그리고 고급 예술 회화가 조화를 이룬다. 두 가지 컬러 스킴—짙은 녹색과 금색, 그리고 청동빛 파랑—은 고전과 현대의 감각을 동시에 전달한다. 볼이 부딪힐 때 맑은 소리와 부드러운 움직임은 기능적 완성도까지 높였다.

제작 과정에서는 수공예 부조와 실리콘 몰드 복제, CNC 조각, 3D 프린팅, 고해상도 스캔 및 잉크젯 프린팅 등 첨단 기술과 전통 공예가 결합되었다. 상판은 동남아 왕실 가구에서 사용되는 방식으로 자개가 인레이 되었으며, 상단의 작품은 중국 궁비화(工笔画)다. 수백 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엄선된 스토리 페인팅을 삽입했다.

700일간의 문화 연구와 수백 번의 조각 모델링, 20여 명의 전문가가 수천 건의 피드백을 제공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초기 수작업 단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현대 상업 생산 기술을 도입해 원작의 아름다움을 보존했다. 이 과정은 예술과 기술, 문화적 해석이 어떻게 제품에 새로운 미적 가치를 부여하는지 보여준다.

‘식스 센스’는 2025년 A' 디자인 어워드에서 아이언상을 수상하며, 실용성과 혁신성, 산업적 기준을 모두 충족한 작품으로 인정받았다. 이 당구대는 단순한 스포츠 장비를 넘어, 중국 천년의 문화와 예술, 현대 기술이 융합된 라이프스타일 오브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식스 센스’는 예술적 감각과 기능성, 그리고 문화적 깊이를 모두 갖춘 혁신적 디자인의 모범 사례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만남을 통해 더 나은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프로젝트 세부 사항 및 크레딧

프로젝트 디자이너: Demi Industrial Design Co., Ltd
이미지 크레딧: Image #1:Illustrator/Cai Mingzhi(Design Director) sculptor/Li Fengshi(Art director), Image #2:Design Director: Illustrator/Cai Mingzhi(Design Director) sculptor/Li Fengshi(Art director), Image #3:Design Director: Illustrator/Cai Mingzhi(Design Director) sculptor/Li Fengshi(Art director), Image #4:Design Director: Illustrator/Cai Mingzhi(Design Director) sculptor/Li Fengshi(Art director), Image #5:Illustrator/Cai Mingzhi(Design Director) sculptor/Zhang YaFang(Instructor).
프로젝트 팀 구성원: Design Director :Cai Mingzhi[new line] Art director:Li Fengshi[new line] Mentor:Zhang Yafang
프로젝트 이름: Six Senses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Demi Industrial Design Co.,Ltd


Six Senses IMG #2
Six Senses IMG #3
Six Senses IMG #4
Six Senses IMG #5
Six Senses IMG #5

디자인 잡지에서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