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친의 ‘Mutualistic Symbiosis’ 반지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서로 다른 소재와 질감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이 작품은 금과 은, 그리고 천연 보석이 결합되어, 불완전함이 새로운 형태의 아름다움으로 승화되는 과정을 상징한다. 디자이너는 “결함이 섞여 조화를 이루는 곳에서 우연히 탄생하는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했다.
이 반지는 18K 금과 925 실버로 제작되었으며, 표면 처리 없이 원래의 질감을 살린 금과, 산세척 및 소성 과정을 거쳐 광택을 극대화한 은이 대조를 이룬다. 각각의 소재는 고유의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미감을 완성한다. 이러한 제작 방식은 자연의 결함과 완벽함이 공존하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드러낸다.
‘Mutualistic Symbiosis’는 단순한 액세서리를 넘어, 착용자의 감정과 자아를 위로하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이 반지는 결함을 숨기기보다 드러내고, 이를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을 발견하도록 돕는다. 테일러 친은 “불안감을 동기부여로 전환하고, 결함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받아들이는 힘”을 이 반지에 담았다.
이 작품은 2025년 A' 주얼리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론즈 상을 수상하며, 예술성과 기술적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예술, 과학, 디자인, 기술의 모범적 융합”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창의적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실제로 이 반지는 수집 가치와 함께, 일상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특별한 주얼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Mutualistic Symbiosis’는 결함을 수용하고, 이를 통해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깊은 울림을 준다. 자연의 불완전함에서 영감을 받은 이 반지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용기와 긍정의 메시지를 전한다.
프로젝트 디자이너: Taylor Chyn
이미지 크레딧: Taylor Chyn
프로젝트 팀 구성원: Taylor Chyn
프로젝트 이름: Mutualistic Symbiosis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CRAFTSMAN COLO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