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noush Mohajerani가 디자인한 ‘Enlighten The Universe’는 촛불이 불러일으키는 평온함의 이유를 탐구하는 질문에서 출발했다. 디자이너는 물(녹은 왁스), 공기(피어오르는 연기), 흙(고체 왁스), 불(불꽃)이라는 네 가지 원소가 촛불을 통해 동시에 활성화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삼각형 구조는 불을, 반사 표면은 물을, 다양한 높이는 공기의 변화를 상징하며, 이 모든 요소가 어우러져 사용자의 오감을 자극하는 조화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 캔들홀더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듈형 확장성이다. 최소 세 개에서 무한대로 연결할 수 있는 구조로, 자석을 활용해 손쉽게 다양한 공간에 맞게 배열할 수 있다. 견고하고 경제적인 베이스는 장기적인 사용을 가능하게 하며, 촛불 교체도 간편해 지속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공간 분위기, 인테리어, 조명 연출에 따라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어 실용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실제 제작 과정에서 이 제품은 자석을 이용한 모듈 결합 방식을 채택했다. 각 유닛은 손쉽게 연결 및 분리할 수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확장하거나 축소할 수 있다. 콘 형태의 디자인은 녹은 왁스가 바닥에 흐르는 것을 방지해 청결함을 유지하며, 촛불이 변형되어도 미적 아름다움을 잃지 않도록 설계되었다. 이러한 실용적 기능과 우아한 외관의 결합은 다양한 환경에서 조명과 장식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한다.
‘Enlighten The Universe’는 다양한 공간과 사용자 취향에 맞춰 길이와 너비를 조절할 수 있다. 높이는 20cm에서 7.63cm까지 점진적으로 낮아지며, 이는 기능성과 미적 가치를 모두 높인다. 이러한 유연성 덕분에 가정, 상업 공간, 특별한 연출이 필요한 장소 등 어디에서나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디자인 연구 과정에서 촛불 사용 시 발생하는 왁스 흘림과 촛불 변형에 따른 미관 저하가 주요 문제로 지적되었다. 이 제품은 이러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며, 반복 사용 후에도 본래의 아름다움과 기능을 유지한다. Farnoush Mohajerani는 감성적 연결과 실용성, 그리고 사용자의 개입을 통한 진화 가능성을 결합해, 고정된 구조임에도 무한한 확장성과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는 혁신적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 프로젝트는 2024년 7월 이란 이스파한에서 시작되어 2024년 9월에 완성되었다. 2025년 A' Design Award에서 브론즈상을 수상하며, 예술, 과학, 디자인, 기술의 융합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Enlighten The Universe’는 현대 공간에 감각적 조명과 실용적 솔루션을 동시에 제공하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프로젝트 디자이너: farnoush mohajerani
이미지 크레딧: farnoush mohajerani
프로젝트 팀 구성원: farnoush mohajerani
프로젝트 이름: Enlighten The Universe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Felicita Cand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