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올리브 트리: 유기농 식품에 생기를 불어넣는 브랜드 혁신

모듈형 디자인 시스템 ‘해피 샐러드’로 재탄생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유기농 식품 시장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많은 브랜드가 여전히 무채색의 단조로운 패키지 디자인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Dotbirth가 호주 브랜드 해피 올리브 트리와 협력해 선보인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유기농 식품의 다채로운 본질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며 시장에 신선한 변화를 제시합니다.

해피 올리브 트리의 리브랜딩 프로젝트는 ‘해피 샐러드’라는 모듈형 브랜드 시스템을 중심으로 전개되었습니다. 이 시스템은 다양한 유기농 식재료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과 형태를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마치 샐러드를 만드는 것처럼 무한한 변형이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브랜드는 각기 다른 매체와 상황에서도 일관성 있게 즐거움과 생동감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Dotbirth 디자인팀은 시장 조사를 위해 슈퍼마켓과 현지 바자회를 방문하며 소비자 행동을 면밀히 관찰했습니다. 조사 결과, 색상과 향이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확인했고, 이를 바탕으로 기존 유기농 식품 브랜드의 무채색 패키지와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해피 샐러드는 이러한 인사이트를 반영해, 유기농 식품의 풍부함과 신선함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호주 인구의 50%가 해외 출신이라는 점에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고려한 디자인 역시 중요한 과제였습니다. 해피 샐러드 시스템은 각기 다른 색상과 그래픽 요소를 조합할 수 있어, 다문화 소비자층의 취향을 유연하게 반영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유연하고 확장성 높은 브랜드 언어는 텍스트 컨테이너, 이미지 프레임, 장식 요소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어, 브랜드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기술적으로는 기존 브랜드 자료와 매장 진열대의 색채 트렌드를 분석한 후, 실제 소비 현장에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디자인 방향을 구체화했습니다. 패키지 디자인은 밀봉 폴리팩 등 다양한 포장 형태에 적용될 수 있도록 개발되었으며, 브랜드 가이드라인과 로고, 아이덴티티 시스템 등 전반적인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이 통합적으로 구축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2023년 8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었으며, 2024년 8월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공식적으로 공개되었습니다. 해피 올리브 트리의 리브랜딩은 2025년 A' 디자인 어워드에서 Iron 상을 수상하며, 실용성과 혁신성을 동시에 인정받았습니다.

해피 샐러드 시스템을 통해 해피 올리브 트리는 유기농 식품의 본질적인 즐거움과 다양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며, 시장 내 차별화와 소비자 경험의 혁신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습니다. 브랜드의 새로운 비주얼 언어는 건강한 식문화를 더욱 풍요롭고 긍정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세부 사항 및 크레딧

프로젝트 디자이너: Jaman Mehedi Adnan
이미지 크레딧: Jaman Mehedi Adnan
프로젝트 팀 구성원: Managing Director: Gousul Alam Shaon Chief Creative Officer: Jaiyyanul Huq Executive Creative Director: K. M. Mehedi Hasan Ansari Account Director: Iftekhar Ahmed Jeet Associate Creative Director: Jaman Mehedi Adnan, Giash Shaheen Creative Controller: Mahbub E Nowaz, Shah Alam Alo Motion Designer: Rafiur Rashid, Al Mamun Visualizer: Nafees Akhtar Mithun, Sazzad Hosen
프로젝트 이름: Happy Olive Tree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DotBirth


Happy Olive Tree IMG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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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Olive Tree IMG #4
Happy Olive Tree IMG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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