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ers To Macau’는 알루미늄 맥주 캔을 구겨진 도자기로 변형하는 과정을 통해 마카오의 문화적 융합을 상징한다. 이 작품은 마카오의 대표적 유적지인 성 바울 성당의 유적, 포르투갈 타일 패턴, 중국어와 영어의 이중 언어 텍스트, 역동적인 금빛 장식 등 다양한 요소를 결합한다. 특히, 연꽃을 모티브로 한 중국 서예와 추상 표현주의의 에너지가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 예술의 경계를 허문다.
이 디자인은 3차원 도자기 조형물로 제작되었으며, 문화유산의 시각적 확장이라는 새로운 접근을 보여준다. 작품의 크기는 유동적이며, 벽에 걸거나 아크릴 박스 프레임에 넣어 설치미술로도 전시할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전시 방식은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Cheers To Macau’는 마카오의 상징인 연꽃, 성 바울 성당, 포르투갈 타일, 금빛 스플래시, 그리고 고대 중국 시를 담은 와일드 커서브 서예 등 다양한 문화적 요소를 담고 있다. 특히, 작품에 새겨진 희미한 중국어 텍스트는 쑨원(손문)의 명언에서 영감을 받아, 청말 마카오 지식인들의 이상을 상징한다. 이처럼 동서양의 예술적 언어가 한데 어우러져 마카오의 고유한 역사와 정체성을 드러낸다.
이 프로젝트는 2023년 마카오에서 시작되어 2024년에 완성되었으며, 마카오 현대미술관에서 전시되었다. 또한 뉴욕의 Creative Quarterly International Art Competition 100 Best Annual, 베를린의 RedDot Award: Best of the Best, 중국 취안저우의 Zayton Cup 국제 디자인 대회 은상 등 국제적으로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2025년에는 A' Fine Arts and Art Installation Design Award에서 브론즈상을 수상하며, 예술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람포 리옹과 차오 양의 ‘Cheers To Macau’는 단순한 브랜드 확장 디자인을 넘어, 마카오의 문화적 다양성과 환경 의식을 예술적으로 해석한다. 이 작품은 전통과 현대, 동서양의 조화를 통해 관람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문화유산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프로젝트 디자이너: Lampo Leong
이미지 크레딧: Image #1: Lampo Leong, 2024
Image #2: Lampo Leong, 2024
Image #3: Lampo Leong, 2024
Image #4: Lampo Leong, 2024
Image #5: Lampo Leong, 2024
프로젝트 팀 구성원: Lampo Leong
Chao Yang
프로젝트 이름: Cheers To Macau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Unversity of Macau Centre for Arts and Desi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