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기구의 발전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트레드밀은 많은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대표적인 운동 기구지만, 올바르지 않은 자세와 반복되는 잘못된 보행 습관은 신체 불균형을 심화시킬 수 있다. 소영안 디자이너는 이러한 문제에 주목해, 사용자의 신체 조건과 보행 패턴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교정하는 스마트 트레드밀 ‘Above’를 선보였다.
‘Above’는 스마트 미러와 AI 코치, 다양한 센서가 결합된 시스템으로, 사용자의 체형, 보행, 체중, 심박수, BMI 등 다양한 생체 데이터를 측정한다. AI 코치는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행 분석을 실시하고, 개인별 맞춤 운동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사용자는 가상 러닝 코스를 직접 설계하거나, 커뮤니티와 함께 소셜 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 실시간 자세 피드백과 함께, 근력 운동을 위한 암(Arm)과 도구 박스가 제공되어 다양한 트레이닝이 가능하다.
기술적으로 ‘Above’는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는 스마트 미러와 운동 도구 박스, 그리고 표정, 응급상황, 운동 만족도, 체온, 자세 등을 감지하는 좌측의 카메라와 센서다. 두 번째는 사용자의 체중과 보행을 분석하는 스마트 트랙으로, 발 모양 조명으로 올바른 보폭과 속도를 안내한다. 세 번째는 AI 코치와 대화하며 쉽게 조작할 수 있는 버튼이 내장된 핸들이다. 모든 데이터는 AI가 통합 분석해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한다.
‘Above’의 주요 사양은 1965mm x 824mm x 2070mm로, 스마트 미러 좌측에 AI 카메라와 센서가 배치되어 있다. 자동 슬라이딩 도구 박스에는 근력 운동을 위한 부품, 무게 볼, 밴드, 발 아치 마사지 롤러 등이 포함되어 있다. 밴드 핸들에는 자세 교정을 위한 압력 센서가 내장되어 있으며, 미러 하단의 모션 캡처와 AI 카메라가 보행 패턴을 정밀하게 분석한다. 핸들에는 AI 코치 호출 버튼이 있어 인터랙티브한 운동 경험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운동 전 AI 코치의 안내에 따라 센서 트랙 위에 서서 체중, 신장, BMI 등 기본 데이터를 측정한다. 이후 보행 분석을 통해 잘못된 걸음걸이나 자세를 진단받고, 교정 운동과 맞춤형 유산소·근력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AI 코치와의 대화로 운동 계획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으며, 커뮤니티 맵에서 가상 러닝, 운동 팁 공유, 실시간 피드백 등 다양한 소셜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Above’는 2025년 A' 디자인 어워드 스포츠·피트니스 부문 Iron 상을 수상하며, 실용성과 혁신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에서 2024년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학술 연구와 시장 조사를 바탕으로 현대인의 신체 불균형 문제와 홈트레이닝의 한계를 해결하고자 했다. 소영안 디자이너는 “기술적 실현 가능성과 사용자 경험을 모두 고려한 결과, 실제 생산 단계에서의 비용과 가격 논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Above’는 AI와 스마트 미러, 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해 운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신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피드백과 소셜 운동 경험이 결합된 이 혁신적인 트레드밀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프로젝트 디자이너: Soyoung An
이미지 크레딧: #1 : Product designer Soyoung An, 2024
#2 : Product designer Soyoung An, 2024
#3 : Product designer Soyoung An, 2024
#4 : Product designer Soyoung An, 2024
#5 : Product designer Soyoung An, 2024
Video Credits : Product designer Soyoung An, 2024
프로젝트 팀 구성원: Soyoung An (Solo)
프로젝트 이름: Above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Ab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