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지속 가능한 올리브 오일 디스펜서

전통과 현대가 만난 소소의 새로운 아이콘, 'Hen'

소소(Soso) 브랜드의 상징적인 소금통과 조화를 이루는 올리브 오일 병을 디자인하고자 하는 목표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Hen'은 단순한 용기가 아닌, 지속 가능성과 사용자 친화성을 고려한 혁신적인 제품입니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라는 오래된 질문에 재치 있는 해답을 던지며, 브랜드의 생동감 넘치는 제품군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베르나르도 디아즈 로페즈(Bernardo Diaz Lopez)가 이끄는 디자인 팀은 특유의 개방 및 폐쇄 메커니즘을 갖춘 컴팩트하고 상징적인 제품 개념을 제시했습니다. 안달루시아와 스페인 레반트 지역의 현지 생산자로부터 공급받은 세라믹 재질로 제작되어 스페인의 뿌리를 담은 촉감과 순수한 미학을 구현하였으며, 혁신적인 스토퍼는 단순한 회전으로 내용물을 완벽하게 밀봉하고 쉽게 따를 수 있게 해줍니다.

이 디자인은 미적 감각과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겨냥하여, 안달루시아의 올리브 오일과 세라믹스의 재사용 가능한 소재로서의 부활을 소중히 여기는 이들에게 어필합니다. 재활용 플라스틱의 사용은 친환경적인 자격을 강조하며, 스타일과 지속 가능성을 모두 추구하는 의식 있는 구매자들에게 호소력을 발휘합니다.

'Hen'은 손에 쥐기 편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제공하며, 스토퍼는 밀봉, 따르기, 재충전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전통적인 촉감과 미학적 단순함을 통해 문화 유산을 불러일으키며, 혁신적인 스토퍼는 단순한 회전으로 내용물을 밀봉하고 따르는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전체적인 미학적 완전성을 유지합니다. 완전히 풀어내면 쉽게 재충전할 수 있으며, 이중 방울 방지 및 오일 반환 시스템을 특징으로 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2021년 중반에 시작되어 2022년 초에 완료되었습니다. 무르시아에서 디자인 작업이 진행되었으며, 코르도바의 세라믹 생산자와 알리칸테에 위치한 스토퍼 생산자와 협력하였습니다.

디자인 팀은 브랜드의 기존 제품인 달걀 모양의 소금통과 시각적으로 잘 어울리는 오일 병을 만드는 것이 주요 과제였습니다. 또한, 단순한 일회용 병을 넘어 지속 가능성과 기능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디자인 씽킹 방법론을 사용하여 사용자, 생산자, 비즈니스 모델을 우선시하며, 제품의 기반과 비즈니스 모델을 정의하기 위한 통찰력을 광범위하게 수집했습니다.

이 디자인은 2024년 A' 패키징 디자인 어워드에서 실버를 수상했습니다. 실버 A' 디자인 어워드는 뛰어난 전문성과 혁신을 보여주는 최고급, 창의적이고 전문적으로 뛰어난 디자인에 수여되며, 강력한 기술적 특성과 화려한 예술적 기술을 자랑하는 이러한 디자인은 놀라움과 경이로움을 불러일으키는 뛰어난 수준의 우수성을 선보입니다.


프로젝트 세부 사항 및 크레딧

프로젝트 디자이너: Idea Design
이미지 크레딧: Idea Design
프로젝트 팀 구성원: Creative director: Bernardo Diaz Project director: Juan Esteban Sanchez Technical director: Ezequiel de San Pedro Management director: Alicia Alcazar CMF designer: Pedro Cifuentes Industrial designer: Pepe Garcia
프로젝트 이름: Hen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Idea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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