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적 심플함과 오리지널리티의 조화, Oco 암체어

마우리시오 코엘료의 창의적인 디자인 철학

심미적 단순성과 형태의 조화를 추구하며 탄생한 Oco 암체어

마우리시오 코엘료가 디자인한 Oco 암체어는 심미적 단순성과 독창성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영감을 받았다. 반구형의 껍질은 섬유유리로 제작되었으며, 내부는 공허함을 통해 디자인의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즐거우면서도 눈길을 끄는 미학과 생산적 관점에서 흥미로운 조형미를 선사한다.

이 암체어는 복잡하지 않은 형태의 디자인과 시각적으로 강렬한 심플함을 전달한다. 섬유유리로 만들어진 중공의 껍질은 다양한 마감재로 제공되며, 레이저 커팅된 탄소강 다리 또한 여러 마감 옵션을 제공한다. 부드럽고 인체공학적인 내장재는 암체어로서의 주 기능을 성공적으로 수행한다.

여러 프로토타입을 거쳐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먼저 합판 몰드를 개발하여 섬유유리 반구를 제작했다. 이어서 레이저 커팅된 탄소강 다리를 개발하고, 고품질의 부드러운 폼을 사용한 내장재를 개발했다. 제품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등받이 쿠션에 12kg 금속 프로파일을 추가했다.

제품의 치수는 길이 880mm, 너비 880mm, 높이 720mm이다. Oco 암체어는 기능을 수행하면서 동시에 관조와 욕망을 자극하는 제품으로 설계되었다. 내장재는 부드럽고 인체공학적이며, 등받이 쿠션은 이동 가능하여 최적의 좌석 위치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

Oco 암체어는 2022년 5월 브라질 파라나주 사란디에서 개발을 시작하여 2023년 1월 파라나주에서 개최된 사설 이벤트에서 출시되었다. 제품의 형태와 기능은 분리될 수 없는 동맹이어야 하며, 사용자는 앉을 때만큼이나 욕망을 자극하는 제품을 보며 관여되기를 기대한다.

섬유유리 반구의 라미네이팅 과정과 다리에 반구를 맞추는 작업은 주요한 도전 과제였다. 미적으로 깨끗한 연결을 요구하는 프로젝트였으며, 최종 버전을 얻기까지 많은 테스트가 필요했다. 이룬 결과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Oco 암체어는 미니멀리즘적인 요소와 강렬하고 우아하며 독창적인 외모를 갖춘 작품이다. 그 이름은 빈 공간을 의미하며, 바로 그 공간에 앉는 이들이 편안하게 자리 잡는다. 다양한 마감 옵션으로 제공되며, 시간을 초월한 디자인의 예로서, 유행을 넘어 아이디어의 진정성에 집중한다.

이 디자인은 2024년 A' 가구 디자인 어워드에서 실버를 수상했다. 실버 A' 디자인 어워드는 최고 수준의 창의성과 전문적인 뛰어난 디자인을 인정받아, 강한 기술적 특성과 뛰어난 예술적 기술을 보여주는 작품에 수여된다. 이러한 디자인은 높은 수준의 우수성을 보여주며 긍정적인 감정, 경탄, 그리고 놀라움을 자아낸다.


프로젝트 세부 사항 및 크레딧

프로젝트 디자이너: Maurício Coelho
이미지 크레딧: Image #1: Cláudio Fonseca Image #2: Cláudio Fonseca Image #3: Cláudio Fonseca Image #4: Cláudio Fonseca Image #5: Cláudio Fonseca Vídeo Credits: Lucas Gouveia
프로젝트 팀 구성원: Maurício Coelho
프로젝트 이름: Oco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Studyo 4 Estofados


Oco IMG #2
Oco IMG #3
Oco IMG #4
Oco IMG #5
Oco IMG #5

디자인 잡지에서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