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예술의 융합, 솔레일 빌딩

디자이너 아키토시 이마후쿠의 독특한 사무공간 디자인

오사카에 기반을 둔 태양열 회사를 위한 사무실 건물인 솔레일 빌딩은 자연과 예술의 융합이라는 디자인 개념을 담고 있다. 이 건물은 일본 산악 지역의 거대한 바위에서 영감을 받아, 도시 속에서 자연의 정신을 재현하고자 한다.

이마후쿠는 그의 디자인에서 "자연과 미래를 디자인하다"라는 회사 철학을 구현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건물의 지붕에는 태양열 패널이 설치되어 건물 전체를 구동하며, 탄소 중립적인 실천을 통해 이 철학을 실현하고 있다.

이 건물의 독특한 특징은 인공 바위를 기반으로 한 '예술'이다. 일본 산악 지역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거대한 바위를 도시에서 재현함으로써, 산악 지역에 숨어 있는 역동적이고 영적인 세계관을 디자인하고자 했다. 인공 바위와 수직 목재 격자로 조각된 건물 외관은 '자연과 예술의 융합'이라는 디자인 개념을 명확히 보여준다.

1층에서 2층까지의 인공 바위로 된 외관은 입구까지 이어져, 인공 바위는 사랑을 주제로 한 조각상과 합쳐진다. 예술은 건물 전체에 층층이 쌓여 있다.

이 건물은 그의 독특한 디자인과 창의성으로 2023년 A' 인테리어 공간, 소매 및 전시 디자인 상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 이 상은 뛰어난 전문성과 혁신을 보여주는, 강력한 기술적 특성과 뛰어난 예술적 기술을 갖춘 디자인에 부여된다.

솔레일 빌딩은 그 자체로 예술작품이며, 이를 통해 이마후쿠는 자연과 예술, 그리고 기술이 어우러져 향후 지속 가능한 미래를 디자인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프로젝트 세부 사항 및 크레딧

프로젝트 디자이너: Akitoshi Imafuku
이미지 크레딧: Masahiro Ishibashi
프로젝트 팀 구성원: Akitoshi Imafuku
프로젝트 이름: The Soleil Building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Akitoshi Imafuku


The Soleil Building IMG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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