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rmination은 산업용 로봇 팔과 조명, 식물을 특징으로 하는 몰입형 설치미술이다. 로봇 팔은 잠자고 있던 씨앗이 땅에서 싹을 틔우는 과정을 연출한다. 공연이 시작되면 로봇 팔은 LED 뿌리에서 영양분을 흡수하며 서서히 싹을 틔우기 시작한다. 비와 천둥이 지나가고 바람에 흔들리며, 마침내 햇빛이 구름 사이로 비치고, 로봇 팔은 꽃을 피운다.
이 설치미술을 실현하기 위해 여러 과정이 거쳐졌다. 원격으로 산업용 로봇 팔을 제어하는 명령을 보내기 위해 통신 시스템을 개발했다. 로봇 팔의 최대 하중은 10kg이지만, 모멘트를 고려해야 했다. 그리고 이 로봇 팔을 위한 특수한 부착 장비가 필요했다. 스타트업 회사인 Wing Robotics와 협력하여 이 문제들을 해결하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쇼 제어 시스템을 개발했다.
Germination은 몰입형 설치미술이다. 산업용 로봇 팔이 싹을 연출하며, 공연이 시작되면 잠자고 있던 씨앗이 땅에서 싹을 틔우는 과정을 그린다. 무대는 인공물과 자연의 것들로 구성되어 있다. 로봇 팔의 꼭대기에는 빛의 공이 설치되어 마치 생명력이 있는 것처럼 제어되며, 뿌리를 위해 LED 스트립이 설치되었다. 프로젝션 맵핑이 무대에 적용되어 관객에게 몰입감을 제공한다. 공연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햇빛이 구름 사이로 비치며, 로봇 팔은 꽃을 피운다.
이 설치미술은 2023년 A' Fine Arts and Art Installation Design Award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예술, 과학, 디자인, 기술의 모범 사례를 통합하며, 강력한 기술적 및 창의적 기술을 보여주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뛰어난 창의성과 기발함을 인정받은 작품에 수여된다.
프로젝트 디자이너: Atsushi Kobayashi
이미지 크레딧: Creative Director, Creative Technologist : Atsushi Kobayashi (tv asahi)
Robotics Engineering : Liping Feng, Liang Lin(Wing Robotics)
Flower artist : Akiko Suzuki (Mitsurin Tokyo)
Sound design : Atsushi Kobayashi (tv asahi)
프로젝트 팀 구성원: Atsushi Kobayashi
프로젝트 이름: Germination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Atsushi Kobayas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