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틀레스 젓가락: 전통과 현대가 만나다

마르코 스타노예비치가 설계한 혁신적인 식기

젓가락은 동양 문화에서 가장 기본적인 식사 도구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마르코 스타노예비치는 이러한 단순한 젓가락에 혁신을 불어넣었습니다. 그의 디자인은 젓가락의 기능적인 부분과 미적인 부분을 모두 고려하면서, UMA의 로고인 평평한 선 위의 펄스를 젓가락에 녹여냈습니다. 이로써 젓가락이 단순히 식사 도구로서의 역할을 넘어서, 회사의 가치를 상징하는 통신 객체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스타노예비치의 젓가락 디자인은 젓가락의 중간 부분에 특별한 디자인 요소를 추가함으로써, 젓가락의 끝 부분이 언제나 표면에서 떨어져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젓가락 받침이 필요 없게 되었습니다. 이 디자인은 젓가락을 사용하는 동안 젓가락이 서로 부딪히지 않도록 하는 등, 기능적인 측면도 고려하였습니다.

이 젓가락은 식품 등급의 티타늄으로 만들어졌으며, 표면은 두 가지 단계로 광택 처리되어 두 가지 마감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젓가락의 길이는 260mm이며, 뒷부분의 폭은 7.5mm, 앞부분의 폭은 3.5mm입니다. 펄스 부분은 길이가 25mm, 최대 거리 지점 사이의 폭이 13.5mm로, 이로 인해 젓가락의 앞부분은 항상 표면에서 최소 5.5mm 떨어져 있게 됩니다.

스타노예비치는 이 젓가락을 디자인함에 있어서, 일반적인 젓가락을 현대적인 전통과 미래 지향적인 유산으로 변화시키는 데에 도전하였습니다. 그는 젓가락 받침이 필요한 젓가락의 본질적인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젓가락 받침 없이도 젓가락의 기능을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었습니다.

이 디자인은 2023년 A' Bakeware, Tableware, Drinkware and Cookware Design Award에서 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 상은 예술, 과학, 디자인, 기술의 최고의 실천을 통합하고, 강력한 기술적 및 창의적 기술을 보여주며,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뛰어난 디자인에 수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