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의 새로운 지평: 데우즈 프리팹 캐빈

자연과 현대성이 만나는 곳

자연과 함께하는 생활을 꿈꾸는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데우즈 프리팹 캐빈. 이는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배경으로 편안한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이동식 주택의 새로운 모델이다.

디자이너 알렉산드루 징가리우크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의 나무 캐빈 형태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하였다. 그의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한 테마는 바로 자연과의 개방성이다. 이를 위해 그는 대형의 슬라이딩 벽을 통해 캐빈을 밝고 넓은 공간으로 만들었다.

데우즈 캐빈은 한 가족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이동식 주택의 개념적인 프로젝트이다. 이 주택은 야생 환경에서 쉽게 조립할 수 있는 모듈식 프리팹 쉘터로, 날씨와 포식자로부터 보호해주면서도 자연과 가까이 있을 수 있게 해준다.

데우즈 캐빈은 4개의 프리팹 모듈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현장에서 조립된다. 각 모듈은 금속 케이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안에는 단열재가 들어 있고, 내부는 합판으로, 외부는 검은색으로 탄나무로 마감되어 있다. 이 프리팹 모듈들은 조절 가능한 금속 구조 위에 조립되고 배치되어, 어떤 지형에도 적응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캐빈의 가장 큰 장점은 그 적응성과 사용의 편리성이다. 프리팹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데우즈 주택은 소유자가 원하는 어떤 풍경 위에도 배치될 수 있다. 또한 캐빈은 일상 생활에 필요한 모든 시설을 갖추고 있다. 벽난로, 난방 시스템, 물 탱크, 그리고 전기 시스템이 모두 통합되어 있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기존의 나무 캐빈 원형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풍경을 감상하는 자연 속의 피난처라는 기본적인 특성과 현대 생활의 편안함과 기능성을 결합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이동 가능한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했으며, 이를 통해 토지나 수급 방법, 전기 공급 방법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든 배치할 수 있게 되었다. 모든 시스템은 구조물에 통합되어 있다.

데우즈는 야생 환경에서의 휴가나 친환경 관광을 위한 이동식 피난처의 개념 프로젝트이다. 이 주택은 프리팹과 모듈식으로 제작되었으며, 현장에서 조립된 후에는 기술적으로 어떤 지형에도 배치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부부나 소규모 가족의 필요를 고려하고 있다. 주방, 식탁, 거실 공간, 기본적인 위생 시설이 갖춰진 욕실, 그리고 2인용 로프트 침대가 갖추어져 있다. 내부는 합판으로 마감되었고, 외부는 탄나무 판자를 사용하여 시각적으로도 기능적으로도 적응력을 갖추고 있다.

이 디자인은 2022년 A' 아키텍처, 건물 및 구조 디자인 상에서 동상을 수상하였다. 이 상은 뛰어난 창의력과 경험을 인정받은 디자인에 수여되며, 예술, 과학, 디자인, 기술의 모범 사례를 포함하고 있어 강력한 기술적 및 창의적 기술을 보여주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데 기여한다.


프로젝트 세부 사항 및 크레딧

프로젝트 디자이너: Alexandru Zingaliuc
이미지 크레딧: All images: Archizeit Studio, Renders and Layouts, 2021.
프로젝트 팀 구성원: Lead Architect: Alexandru Zingaliuc Assistant Architect: Mariana Popescu 3D Visualization: Vera Radulova
프로젝트 이름: Deuz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Alexandru Zingaliu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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