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 타흐타로바의 '우나 루나': 프리미엄 캔디의 패키지 디자인

우크라이나 시와 자연을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패키지

우나 루나는 최고급 이탈리아 초콜릿과 천연 재료를 사용하는 프리미엄 캔디다. '장미와 포도'와 '체리 정원'은 고급 이탈리아 다크 초콜릿으로 만든 과일 캔디 시리즈다. '장미와 포도'는 초콜릿으로 덮인 복숭아와 호두, 초콜릿으로 덮인 배와 포도 매직을 포함하고 있다. '체리 정원'은 초콜릿으로 덮인 매실과 호두, 초콜릿으로 덮인 살구와 호두, 그리고 체리 매직을 포함하고 있다.

패키지 디자인의 아이디어는 시리즈의 이름에서 착안했다. 각 과일 캔디 시리즈의 이름은 19-20세기의 유명한 우크라이나 시인들의 시와 연관이 있다. '체리 정원'은 "집 근처의 체리 과수원..."이라는 타라스 쉬체헨코의 시를 연상시키며, '장미와 포도'는 "장미와 포도는 아름답고 유용하다"는 막심 릴스키의 시를 연상시킨다.

모든 패키지는 오프셋 기술을 사용하여 인쇄되었으며, 일부 요소에는 구리 호일로 무늬를 새겼다. 이 패키지는 초콜릿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제품의 변질을 방지하며, 유통 기한을 연장하고, 생산 비용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패키지의 친환경성도 중요한 요구사항이었다.

디자이너는 각각의 구성 요소로부터 조립된 콜라주라는 독특한 일러스트를 사용했다. 콜라주의 구성은 각 시리즈의 이름을 반복한다. 콜라주 일러스트는 각 시리즈의 이름을 활용하고, 동시에 우크라이나의 풍성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전달하며, 검은 배경과 최소한의 문자는 현대성과 우아함을 전달한다.

디자인 개발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는 소비자가 제품을 보고 구매하고 싶어하고, 동시에 패키지가 우크라이나의 풍부한 시, 역사, 자연과 연관되도록 만드는 것이었다. 콜라주를 만드는 데 사용된 세부 사항에는 큰 주의가 기울였다. 각 구성 요소에는 반드시 해당 시리즈의 캔디를 채우는 과일이 반복된다. 예를 들어, 포도, 배, 복숭아 등이다. 또한, 패키지의 전반적인 미학에도 중요한 주의가 기울여져 최종 고객에게 긍정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키도록 했다.

이 디자인은 2022년 A' 패키지 디자인 상에서 아이언을 수상했다. 아이언 A' 디자인 상은 잘 디자인된,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창조물에 수여되며, 전문적이고 산업적인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업계의 모범 사례와 능숙한 기술 특성을 통합하며, 만족감과 긍정적인 감정을 제공하고, 더 나은 세상에 기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