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열차에서 영감을 받은 수족관 레스토랑, 그랜드 블루 익스프레스

도쿄 우에노의 독특한 다이닝 경험

도쿄 우에노에 위치한 그랜드 블루 익스프레스는 고급 열차를 모티브로 한 수족관 레스토랑입니다. 이곳에서는 열차 안에서 바다속을 여행하는 듯한 독특한 다이닝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이끈 디자이너 Tetsuya Matsumoto는 고급 열차를 주제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설명합니다. "고급 열차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러 개의 차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모티브로 캐빈과 식당을 결합한 다이닝 캐빈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레스토랑의 주제가 수족관 다이닝이므로, 열차의 창문을 수족관으로 대체하여 물속을 질주하는 열차를 시뮬레이션하였습니다."

이 레스토랑은 도쿄 우에노의 복합 건물 5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좁은 공간을 활용하여 고급 열차의 분위기를 재현하였습니다. 좌석은 열차 캐빈으로 만들어졌고, 창문은 수족관으로 대체되어 마치 물속을 질주하는 열차 안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이 공간은 드라이월 기법을 사용하여 벽을 만들었고, 바닥은 세라믹 타일로 마감하였습니다. 천장은 주로 비닐 천으로 마감하였으며, 중앙 복도의 천장은 물결을 흉내 낸 특수 스테인리스 패널로 덮었습니다. 수족관 주변은 금색 베이킹 페인트 마감의 스틸 프레임으로 둘러싸였습니다.

이 레스토랑은 2022년 A' 인테리어 공간, 소매 및 전시 디자인 상에서 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 상은 탁월한 전문성과 혁신을 보여주는, 강력한 기술적 특성과 뛰어난 예술적 기술을 갖춘 디자인에 부여되는 상입니다.


프로젝트 세부 사항 및 크레딧

프로젝트 디자이너: Tetsuya Matsumoto
이미지 크레딧: Image #1: photographer ©Stirling Elmendorf, Nautilus, 2022. Image #2: photographer ©Stirling Elmendorf, Nautilus, 2022. Image #3: photographer ©Stirling Elmendorf, Nautilus, 2022. Image #4: photographer ©Stirling Elmendorf, Nautilus, 2022. Image #5: photographer ©Stirling Elmendorf, Nautilus, 2022.
프로젝트 팀 구성원: Tetsuya Matsumoto Motoaki Takeuchi Risa Iriyama
프로젝트 이름: Nautilus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Tetsuya Matsum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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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utilus IMG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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