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zzasalma는 나무를 직접 구부리는 아이디어에 매료되어 이 램프의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그는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형태의 조형물이 그 기능을 숨기는 느낌을 주고 싶었으며, 이를 위해 재료의 특성을 깊이 연구하였습니다.
'Bow' 램프는 자연적인 참나무로 만들어진 램프로, 그 형태는 단순한 나무 활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통합된 터치 스위치를 누르면 LED 라이트 레일이 보이게 되며, 또한 보이지 않는 자석 덕분에 어떤 철제 표면이나 전용 지지대에도 아름답게 부착됩니다. 또한 모듈식 원칙에 따라 다중 부분 바닥 또는 펜던트 조명으로 변형할 수 있습니다.
이 램프의 몸체는 라미네이션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먼저 1mm 두께의 참나무 조각을 잘라낸 후, 이를 금형에 압착하고 접착하여 만들었습니다. 또한, 램프에 통합된 LED 레일은 6W의 전력을 발산하며, 이는 일반 40W 전구와 동일한 출력으로, 읽기용 램프로 최적입니다.
사람들이 이 램프와 상호작용할 때 가장 흔히 하는 반응은 "와, 마법 같아!"입니다. 'Bow' 램프는 꺼져 있을 때는 단지 조각품처럼 보이지만, 터치 스위치를 누르면 빛이 나오는 모습이 마치 마법 같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통합된 터치 스위치는 이 마법같은 느낌을 강조하며, 사용자에게 전체적인 감정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 램프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베를린의 아틀리에에서 개발되었으며, 2019년에는 완전히 기능하는 프로토타입이 완성되었습니다. 이 램프는 2019년 4월에 밀라노의 Fuorisalone에서, 그리고 9월에는 런던 디자인 페어에서 전시되었습니다.
이 디자인은 2022년 A' Lighting Products and Fixtures Design Award에서 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 상은 예술, 과학, 디자인, 기술의 최고의 실천을 통합하며, 강력한 기술적 및 창의적 기술을 보여주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뛰어난 및 창의적인 디자인에 수여됩니다.
프로젝트 디자이너: Davide Mezzasalma
이미지 크레딧: Image #1: Photographer Liron Leibu, Bow lamp, 2019.
Image #2: Photographer Liron Leibu, Bow lamp, 2019.
Image #3: Photographer Davide Mezzasalma, Bow lamp, 2020.
Image #4: Photographer Liron Leibu, Bow lamp, 2019.
Image #5: Photographer Davide Mezzasalma, Bow lamp, 2020.
프로젝트 팀 구성원: Davide Mezzasalma
프로젝트 이름: Bow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Davide Mezzasal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