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포르스는 자연 환기 원리에 기반한 디자인으로, 남향 파사드에 유리를 통해 햇빛을 받아 중앙 계단을 통해 환기되는 구조입니다. 이는 한스-페터 비요르나달의 독특한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기존의 집을 재활용하여 새롭게 탄생한 셀포르스는 1960년대 모더니스트 빌라의 중요한 요소를 존중하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을 더했습니다.
셀포르스는 원래 1950년대에 지어진 집이었지만 1980년대에 리모델링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원래의 목조 구조를 재활용하고 새로운 외관, 창문, 그리고 내부 벽을 추가하여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습니다. 이러한 업사이클링 과정은 셀포르스가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습니다.
셀포르스는 자연의 리듬을 따르는 집입니다. 아침 일출을 바라보며 하루를 시작하고, 주방과 거실에서는 정오와 오후의 햇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남쪽으로 경사진 자연 지형을 따라 집이 위치해 있어 태양 에너지를 수집하며, 중앙 계단을 통해 자연스럽게 환기됩니다.
이 프로젝트는 2011년에 시작되어 2014년에 완성되었으며, 1960년대 모더니스트 빌라의 재해석을 통해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데 큰 노력이 기울여졌습니다. 특히, 다양한 층 간의 공기 순환을 위한 중앙 계단을 중심으로 한 집의 구조는 큰 도전이었습니다.
셀포르스는 2022년 A' 아키텍처, 건물 및 구조 디자인 상에서 아이언을 수상하였습니다. 이 상은 잘 디자인된, 실용적이며 혁신적인 창조물에 부여되며, 업계의 모범 사례와 능숙한 기술 특성을 통합하여 만족감과 긍정적인 감정을 제공하고, 더 나은 세상에 기여하는 것을 인정합니다.
프로젝트 디자이너: Hans-Petter Bjørnådal
이미지 크레딧: Image #1 : Ketil Born
Image #2 : Ketil Born
Image #3 : Ketil Born
Image #4 : Ketil Born
Image #5 : Ketil Born
프로젝트 팀 구성원: Hans-Petter Bjørnådal
프로젝트 이름: Selfors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Hans-Petter Bjørnåd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