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에서 영감을 받은 반짝이는 주얼리 디자인

라리사 모라에스의 '아이리스' 반지, 자연을 담다

브라질 출신의 주얼리 디자이너 라리사 모라에스가 반 고흐의 '아이리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시킨 독창적인 반지 디자인을 선보였다. 이 반지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예술의 조화를 담아내며, 세련되고 현대적인 감각을 반영한다.

모라에스의 '아이리스'는 반 고흐의 동명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된 주얼리로, 푸른색 꽃과 긴 잎사귀의 형태를 반지에 재해석하여 표현했다. 이 반지는 사파이어와 토파즈로 꽃을 나타내고, 조각된 금으로 잎사귀의 움직임을 묘사한다. 두 개의 링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면서도 착용감이 편안하고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반지는 18K 금으로 제작되었으며, 블루 사파이어, 런던 토파즈, 스카이 토파즈를 사용하여 수작업으로 마감 처리되었다. 매트한 마감과 프롱 세팅이 독특한 매력을 더한다. 반지의 사이즈는 브라질 기준으로 17과 18, 미국 기준으로는 6 3/4과 7 1/4이며, 무게는 12.26g으로 가벼운 착용감을 제공한다.

모라에스는 반 고흐의 거의 2000점에 달하는 작품들을 광범위하게 연구한 끝에, 이 주얼리 디자인에 영감을 줄 작품을 선정했다. 그녀는 반 고흐가 영감을 받은 자연을 이해하고자 연구를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상적인 디자인을 구상하고 실행에 옮기기 위한 최적의 재료를 선택했다.

디자인 과정에서 몇몇 보석의 종류와 컷 형태가 시장에서 찾기 어려웠으나, 모라에스는 다른 형태와 종류의 보석을 구입하여 새로운 디자인에 적용함으로써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했다. 결과적으로, '아이리스' 반지는 예술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예술 작품으로, 자연과 예술을 손에 쥐게 하는 주얼리로 탄생했다.

이 주얼리는 2019년 9월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2020년 1월에 완성되었다. '아이리스'는 2024년 A' 주얼리 디자인 어워드에서 아이언 상을 수상하며 그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상은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에 주어지는 상으로, 전문적이고 산업적 요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긍정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작품에 수여된다.


프로젝트 세부 사항 및 크레딧

프로젝트 디자이너: Larissa Moraes
이미지 크레딧: Main Image / Photo / Creator Larissa Moraes (Designer) / Photographer Vanessa Zamaio Optional Image #1 / Photo / Creator Larissa Moraes (Designer) / Photographer Vanessa Zamaio Optional Image #2 / Photo / Creator Larissa Moraes (Designer) / Photographer Vanessa Zamaio Optional Image #3 / Photo / Creator Larissa Moraes (Designer) / Photographer Vanessa Zamaio Optional Image #4 / Photo / Creator Larissa Moraes (Designer) / Photographer Vanessa Zamaio / illustration / Illustrator: Larissa Moraes (Designer) / Creator Larissa Moraes (Designer)
프로젝트 팀 구성원: Larissa Moraes
프로젝트 이름: Irises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Larissa Mora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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