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건강을 연결하는 디자인, 테라페르틸 본사

아론 레페넨과 베로니카 부르바노가 설계한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사무실

테라페르틸의 본사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되었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 이 공간은 자연의 풍요로움과 다양성을 반영하며, 회사의 모토인 '원천에서 건강한 제품'을 실현하고 있다.

테라페르틸의 본사는 자연의 유기적인 성장을 모방한 공간 구성을 통해 자연의 특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 공간은 열린 공간과 닫힌 공간의 조화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이 자연과 함께 호흡하면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 사무실의 가장 독특한 특징 중 하나는 663개의 맞춤형 CNC 목재 패널과 강철 프레임 구조를 사용한 다각형 형태의 공간 분리다. 이 구조는 자연의 유기적인 성장을 모방하며, 공간을 정의하고 있다. 이러한 구성은 이 프로젝트를 단순한 사무실을 넘어 실험의 장으로 만들어 주었다.

이 사무실은 350제곱미터의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열린 작업 공간과 개인 사무실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공간은 두 개의 회의실, 대기 공간, 로비로, 이 공간들은 663개의 프렌치 오크 패널로 만든 맞춤형 CNC 목재 구조로 덮여 있다. 이 구조는 테라페르틸 브랜드의 핵심인 자연을 개념화하고 있다.

이 사무실의 디자인은 사용자의 흐름과 느낌을 우선시하며, 자연을 걸어다니는 것을 시뮬레이션한다. 목재 박스는 사람들을 모으고 공간을 나누어 개인적인 공간과 계층을 만든다. 이 공간은 협업 공간에서 닫힌 작업 공간으로 변화하는 능동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2016년에 시작되어 2019년 5월에 완료되었으며, 에콰도르 키토에서 진행되었다. 이 디자인은 2020년 A' 인테리어 공간, 소매 및 전시 디자인 상에서 금상을 수상하였다.


프로젝트 세부 사항 및 크레딧

프로젝트 디자이너: Aaron Leppanen
이미지 크레딧: PHOTOS: BICUBIK VIDEO: Spintacorp
프로젝트 팀 구성원: Creative Director Veronica Burbano de Lara: Creative Director Camila Burbano de Lara: Lead Architect Aaron Leppanen: Lead Architect Gabriela Anker: Project Manager Ana Belen Acurio: Architect Caroline Dieden: Architect Sofía Chávez: Architect Kevin Aragón: Architect Carolina Rodríguez: Architect Janina Sánchez:
프로젝트 이름: Terrafertil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Aaron Leppan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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